정부가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해 초과 생산량을 뛰어넘는 햅쌀 20만 톤을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15일)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열고, 지난달 햅쌀 10만5천 톤을 사들인 데 이어 9만5천 톤을 추가로 수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예상 초과생산량을 뛰어넘는 규모로, 농식품부는 수확기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해 과감한 시장 격리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또, 벼멸구 피해 농가의 희망 물량을 모두 매입해 농가 손실을 최소화하고, 산지유통업체에 벼 매입자금 3조 5천억 원을 지원해 벼 판매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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