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YTN 민영화와 TBS의 서울시 출연기관 해제를 두고 충돌했습니다.
여당은 YTN 민영화가 공영방송 정상화 조치라고 평가하면서 행정소송으로 YTN 지분 매각 처분의 적법성도 다투고 있는 만큼 국정감사 범위를 벗어난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야당은 윤석열 정부가 한전 KDN과 한국마사회 등 기존 대주주의 '목을 비틀어 장물을 처분'한 셈이라고 비유하며 YTN 민영화 과정이 석연치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폐국 위기를 맞은 TBS를 둘러싼 설전도 이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그간 민주당 편에서 부역해오던 TBS가 토사구팽이 되어 말라 죽어가고 있다고 비판했고, 민주당은 TBS가 민주당에 부역한 적도 없다며 민주당이 일본 제국주의냐고 반발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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