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스웨덴에서 성폭행 혐의로 현지 수사 당국의 조사 대상에 올랐다고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 등이 15일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스웨덴 매체 엑스프레센 등은 최근 스웨덴을 방문한 음바페가 한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여성의 신원이나 국적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고소장을 접수한 현지 경찰은 14일 검찰의 지휘 아래 음바페가 묵었던 호텔을 방문해 폐쇄회로 TV 영상 등 관련 증거들을 수집했습니다.
음바페는 그러나 14일 오후 자신의 소셜미디아 엑스에 "가짜 뉴스"라며 자신과 체불 임금 분쟁을 벌이고 있는 전 소속 구단 파리 생제르맹(PSG) 측이 루머를 만들어냈다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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