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원회의 서울대병원, 한경국립대 등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헬기 이송 특혜 논란과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대필 의혹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지난 1월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것은 '헬기 타고 나르샤' 사건으로 볼 수 있다며, 보통 사람들에게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김 여사 논문 대필 의혹을 받는 한경국립대 교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불출석한 것을 집중적으로 규탄했습니다.
여야는 또 서울의대의 의대생 휴학 신청 승인을 두고도 충돌했습니다.
여당은 서울대 총장이 아니라 의대 학장 결재만으로 휴학이 승인된 점을 문제 삼았고, 야당은 이에 대한 교육부 감사가 대학을 과도하게 압박하는 조치라고 반박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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