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녹취에서 윤 대통령은 " 김영선이 좀 해줘라"라고 합니다. 당시 재보궐 선거 '공천'을 해줘라는 뜻이라는 게 민주당의 지적이고, 명 씨도 "평생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합니다. 그러자 온라인 상에선 각종 풍자물이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해줘라'가 아니라 '회 줘라'라는 겁니다. '수조물 시음 사건' 당사자인 김영선 전 의원의 행보를 꼬집고, 또 '바이든', '날리면' 사건 당시 대통령실 대변인의 설명도 소환됐습니다.
최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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