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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자신의 사적 이익, 권력 강화 유지를 위해서 남용한 명백한 국가 내란 범죄의 수괴입니다. 신속한 수사를 통해 진상을 명확히 하고 불소추 특권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필요한 범위 내에서 수사·체포·구금·기소·처벌의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범죄 수괴라고 정의했습니다. 계엄 포고령에, '처단한다'라고 썼는데 그 대상이 바로 우리 국민이라며, 더 이상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정 운영을 맡길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더 나아가 수사와 체포 등의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탄핵 표결 하루 전인 오늘(6일) 밤이 걱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그리고 사실 오늘 밤이 저는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그냥 제가 가진 감으로 본다면 오늘 밤 새벽에 또 뭔가 일을 벌이지 않을까 그런 걱정이 들긴 합니다. {오늘 밤에 다시 계엄을 내릴 가능성을 얘기하시는 건가요?} 저는 그런 우려가 듭니다.] 합참에서는 2차 계엄은 없다고 말했지만, 아직 안심하기가 어렵습니다. 탄핵 표결을 앞두고 시계 제로의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발언 차례로 듣겠습니다. · 이재명 "윤 대통령은 내란 수괴…수사·체포·구금해야" · 한동훈도 "윤 대통령 집무집행 정지 필요" 주장 · 대통령은 재직 중 불소추특권…내란죄는 예외 · 국정원 1차장 "대통령이 '싹 잡아들여라' 지시" · 민주당,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국수본 고발..."내란죄 공범" 오대영 앵커, 이수진 앵커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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