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오늘(30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많은 사람들이 충격과 슬픔에 빠진 가운데, 1년 전 사고 내용과 동일한 상황을 훈련한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무안공항 1년 전 훈련 영상에 충격'입니다.
'2023년 10월 망운면 소재 무안공항에서 여객기가 착륙 도중 랜딩기어 이상으로 활주로 이탈 및 건물 외벽과 충돌, 화재 사고 발생' 지난해 12월 12일 유튜브 행정안전부 안전한국훈련 채널에 올라온 한 재난 상황 훈련 영상입니다.
해당 영상은 무안공항에서 보잉 737기종의 랜딩기어 이상으로 인한 비상착륙과, 외벽 충돌 사고를 가정한 훈련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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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랜딩기어가 펴지지 않은 점, 벽과 충돌 영상 등 사고에 나오는 훈련 장면이 이번 사고 장면과 유사한 부분이 많아서 영상을 본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있습니다.
게다가 훈련 상황에서 가정한 비행기 기종 보잉사 737 또한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기종과 동일하다는 점 등이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불과 1년 사이 현실이 될 줄 누가 알았을까" "거의 예행연습 수준 아닌가, 기가 막힌다" "이렇게 훈련도 다 했는데, 정말 가슴 미어지는 참사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안전한국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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