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50℃에 이른 강력한 북극 한기가 남하한 지난 25일 이후 만들어진 한반도 서해 바다의 얼음이 천리안 위성에 뚜렷이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온 지난 25일부터 지금까지 북한 쪽 서한만 부근을 중심으로 바다 얼음 면적이 넓게 관측되고 있다며 위성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5일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17.3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낮았고, 이후에도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파는 토요일까지 더 이어진 뒤 일요일 낮에 서울 낮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이슈묍이 드리는 [2023년 무료 신년운세]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