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2월 개인소비지출지수 5%↑…상승세 둔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참고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세가 꺾이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7일, 미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5.0%, 전월보다 0.1% 각각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5개월 만의 최소폭 상승으로,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는 최근 6개월간 꾸준히 둔화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12월 개인 소비지출은 전월보다 0.3% 감소했고, 상품 소비지출은 0.9% 급감했다고 미 상무부는 밝혔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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