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한인권보고관 내일 방한…북 억류자 가족 면담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내일(29일) 한국을 방문합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살몬 특별보고관은 닷새 안팎의 이번 방한 기간 북한 여성과 아동 인권 관련 회의에 참석합니다.
또한 북한 억류자 가족들과 만나 송환을 위한 유엔 차원의 노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소식통은 "살몬 보고관의 이번 방한은 주로 북한내 여성 인권과 억류자 문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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