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해운대 초고층 '엘시티' 유리창 파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부산에서 엘시티 건물 고층부 유리창이 깨져 파편이 인근 도로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27일) 오후 1시 30분쯤 15cm 크기의 유리 조각이 엘시티 주변 도로에 떨어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엘시티 랜드마크타워동 고층 유리창이 깨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떨어진 파편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인근 도로 일대에 시민 접근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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