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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다시 강추위…중부·전북·경북 '한파특보'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나 싶었는데요. 2월의 시작부터 다시 찬바람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은 2.7에 머물러 있고요. 내일 아침은 영하 6도까지 떨어지면서 춥겠습니다. 일부 중부와 전북, 경북지역은 오늘 밤, 한파특보도 발효가 되겠는데요. 급격한 기온변화에 건강관리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처럼,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먼지는 대부분 해소가 됐습니다. 현재 광주 지역만 공기 질 나쁨 수준 보이고 있고요. 내일은 전국 공기 질, 깨끗하겠습니다. 다음은 위성영상입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하늘 자체는 맑게 드러나 있는데요. 여전히 대기는 많이 건조합니다. 일부 강원 지역에는 건조 경보가, 그 밖 동쪽 곳곳으로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강한 바람이 불면서 작은 불씨도 크게 번질 수 있으니까요. 화재 예방에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대부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오늘 바다의 물결은 최고 4m 안팎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눈, 비 예보는 나와 있지 않고요. 예년 이맘때 겨울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미세먼지 #공기질 #건조특보 #화재조심 #한파특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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