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1일 뉴스센터13
■ 차상위계층까지 난방비 59만 2,000원 지원
정부가 겨울철 난방비 대책으로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 총 59만 2천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중산층 난방비 경감 대책도 추가 논의 중입니다.
■ 새해 첫 달 사상 최대 무역적자…"점차 개선"
우리나라 수출이 새해 첫 달부터 전년 대비 줄어들면서 넉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는 126억9,000만 달러로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적자인데,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점차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2만명대 확진…마스크 해제 영향 면밀 주시
어제 하루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 400여 명으로 하루 전보단 늘었지만, 증가세가 두드러지진 않았습니다. 정부는 실내마스크 해제 이후 유행 추이를 면밀히 지켜보겠다는 방침입니다.
■ 오늘부터 서울 중형택시 기본료 4,800원
오늘부터 서울 중형택시의 기본요금이 4,800원으로 천원 올랐습니다. 서울시는 버스와 지하철 요금도 300~400원 인상할 방침이어서 교통비 부담이 가중될 전망입니다.
■ 급여소득자 상·하위 20% 격차 15배로
우리나라 급여 생활자 중 상위 20%의 고소득자들이 하위 20%의 15배에 달하는 소득을 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2021년 기준 최상위 0.1% 구간에 속하는 이들의 급여는 평균 9억 5천여만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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