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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곳곳 한파주의보…내일 아침 매서운 추위 바람이 점점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찬 바람 덕분에 먼지는 해소가 됐는데요. 내일 아침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중부 많은 지역과 전북, 경북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 지역을 중심으론 내일 아침 영하 10도 안팎까지 기온이 떨어지겠고요. 서울도 아침에 영하 6도로 오늘보다 5도가 낮겠습니다. 한낮에도 오늘보다 춥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 3도, 대전 6도, 부산 9도가 예상이 되고요. 그 외 지역도 보시면 원주가 3도, 포항이 8도가 오르는 데 그치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전국 하늘 대체로 맑은데요. 내일도 맑다가 구름이 차츰 많아지겠습니다. 내륙엔 별다른 눈비 소식이 없어서, 대기는 점점 건조해지겠습니다. 동해안을 따라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이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순간풍속 초속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작은 불도 바람을 타고 큰불로 번지기 쉽습니다. 화재 사고 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주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주말에는 평년 기온 웃돌면서 큰 추위 없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내일강추위 #한파주의보 #동쪽대기건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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