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공개 이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장녀 조민 씨의 SNS가 큰 관심을 받고 있죠.
최근 올린 사진 한 장이 또 논란이 되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사진은 바닷가를 배경으로 웃고 있는 조민 씨의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즐거워 보이는 사진에 지지자들은 응원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여행을 같이 가서 사진을 찍어준 친구 A 씨가 작년 10월 이태원 참사에서 세상을 떠난 이라는 정황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실제로 A 씨는 작년 5월 말 조 씨와 둘이서 같은 장소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기도 했는데요, 최근 A 씨의 SNS에는 업로드된 게시물이 없고 추모의 댓글이 여러 개 달려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숨진 친구가 찍어준 사진을 한참 지난 시점에 추모의 글도 없이 올렸다며 "보통 멘탈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같이 여행한 사진을 올리며 그리워하는 것 아니냐" 등의 반응도 함께 나왔습니다.
여러 추측이 나오자 조민 씨는 해당게시물에 "확대해석은 지양 부탁드립니다"라는 댓글을 적었습니다.
(화면출처 : 조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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