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용 근로자의 연평균 임금 총액이 4,650만 원으로, 재작년 대비 5.2%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개한 지난해 기업 규모와 업종별 임금인상 분석 자료를 보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난 3년간 상용직 연평균 임금 총액이 10.7% 올랐는데, 업종별로 인상률이 크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융과 보험업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8,713만 원으로, 코로나 전인 2019년보다 17% 넘게 올라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교육 서비스업은 4,272만 원으로 같은 기간 오히려 3.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별 급여에서 인상률 격차가 확연히 드러나, 최근 3년간 교육서비스업 특별 급여는 19% 줄어든 반면, 금융·보험업은 31.2%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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