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어제 오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의 7층짜리 주상복합건물에서 가스가 폭발해 1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폭발은 1층 상점에서 났으며, 폭발음과 함께 불길과 검은 연기가 치솟았습니다.
사고 직후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이 서둘러 대피했으나, 5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7명은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대와 응급 구조대는 출동해 불길을 잡고, 구조 작업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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