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성 IPCC의장 "한국, 기술문제 해결시 탄소 중립 유리"
이회성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IPCC 의장이 "산업계 탄소 배출량이 많은 한국은 기술 문제만 해결하면 어느 나라보다 탄소중립 달성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기술 개발 능력은 세계가 감탄할 수준으로 탄소중립 달성에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IPCC의 6차 보고서에는 각 국이 현재까지 내놓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로는 지구 온도 상승 폭 1.5도 제한이 불가능한 것은 물론, 2도 제한도 어렵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김동혁 기자 (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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