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28일 라이브투데이1부
■ 전두환 손자 인천공항서 체포…"저는 죄인"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오늘 아침 인천공항에 도착해 5.18 피해자들을 향해 사과했습니다. 전씨는 "죄인이 사죄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마약투약혐의로 전씨를 인천공항에서 체포했습니다.
■ 美항모 니미츠호 오늘 입항…북 도발 대응 훈련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연합방위 태세 강화 차원에서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가 오늘 부산에 입항합니다. 미 항공모함의 입항은 지난해 9월 로널드 레이건호 이후 6개월 만입니다.
■ 몬테네그로 "권도형, 30일간 신병인도 없어"
몬테네그로 당국이 '테라 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대표의 신병 인도가 30일 이내에 이뤄질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몬테네그로 관할권에서 벌어진 형사 사건 단죄가 우선이라는 것으로 권 대표 송환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입니다.
■ 세계은행 "잃어버린 10년 올수도"
세계은행이 향후 전 세계 평균 경제 성장률이 2030년까지 연 2.2%대로 떨어져 30년 만에 최저치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노동력 공급과 투자를 늘리고 생산성을 높이지 않을 경우 잃어버린 10년을 맞이할 수 있다는 예측입니다.
■ 뉴욕증시 혼조…SVB 매각에 은행주 급등
미 퍼스트 시티즌스 은행이 파산한 실리콘밸리 은행을 인수하면서 은행주가 급등했습니다. 이에 따라 은행주가 대부분 포진해있는 다우지수 30은 0.60%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나스닥은 0.47%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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