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준석 전 대표, "좋은 게 좋다고? 세상 안 바뀌어"

2023.03.30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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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 ● 이준석 "윤 정부, 정책 설명 기능 부족…세게 질렀다가 논란 일면 철회" "윤핵관, 익명 인터뷰에 숨어 말하는 '대포차' 같은 사람들" "사법 리스크 결론 나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후, 과정·결과에 대해 말씀드릴 기회 마련할 것" "책 출간 반응? 경기 남부권 호응…많은 영감 얻고 있어" "지방에 '기숙사 학교' 아이디어 활용한 지방 살리기…공교육화가 사교육 살리기 위한 완화 효과 기대" "출산율, 돈으로 해결 안 돼…저출생 문제,'결혼율·문화' 먼저 살펴봐야" "윤 정부, 정책 설명 기능 부족…세게 질렀다가 논란 일면 철회" "비민주당 진보 인사 합류 가능성 낮아, 제3지대 창당…최우선 옵션 아냐" "김재원, 대구-경북 불출마 선언이 '진정한 사과'" "때로는 비판받는 '이준석 화법'…보다 많은 아이디어 나누기 위해 논쟁적 화두 던지기 위한 목적" "윤핵관, 익명 인터뷰에 숨어 말하는 '대포차' 같은 사람들…수준 높은 정책 얘기 원해" --- ▷ 주영진/앵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이준석/전 국민의힘 대표: 안녕하세요. ▷ 주영진/앵커: 오랜만에 뵙습니다. ▶ 이준석/전 국민의힘 대표: 사인본으로 하나 ▷ 주영진/앵커: 이준석의 거부할 수 없는 미래. 이 사진을 어떻게 스튜디오에서 촬영하신 겁니까? ▶ 이준석/전 국민의힘 대표: 거의 한 6년 된 사진 같습니다. ▷ 주영진/앵커: 6년 전이면 거의 정치권 입문 초기라고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시기에 찍은? ▶ 이준석/전 국민의힘 대표: 총선 처음 나갈 때 찍은, 사진 7년 됐네요. ▷ 주영진/앵커: 이 책 거부할 수 없는 미래를 내놓고 최근에 이 책과 관련된 어떤 일정을 계속 소화하고 있는 겁니까 ▶ 이준석/전 국민의힘 대표: 아무래도 지방에서 당원들 만나는 일정이 원래 있었는데 거기에 독자와의 만남까지 추가해서 계속 만나고 다니는 상황이고 아까 자료 영상에 나왔듯이 정말 경기 남부권을 최근에 돌았는데 호응은 괜찮아서 저도 많은 영감을 얻고 있습니다. 지금. ▷ 주영진/앵커: 호응이 상당히 좋다. 현장에서 만난 ▶ 이준석/전 국민의힘 대표: 아무래도 저희 개혁보수 성향의 당원들이라고 하는 분들이 대부분 논쟁을 좋아해요. 와서 저희 독자와의 만남 가지면 거기 와서 저도 당황할 만한 질문들이나 저도 한 번도 못 해본 생각들을 던지고 그런 것들을 제가 마음속으로 섬기면서 저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이 책을 내가 내놓아야 하겠다. 이준석 전 대표 지난해에 정말 일이 많았잖아요. 여당 대표였다가 어쨌든 대표를 그만두게 됐고 이런저런 일이 많았는데 그때 이 책을 쓰게 된 것 아닙니까 출간하게 된 것 아닙니까 ▶ 이준석/전 국민의힘 대표: 제가 원래 저한테 처음에 징계 때린다고 했을 때 그래 어차피 나중에 징계라는 게 어차피 경찰 수사라면 무혐의 나오면 다 끝날 테니까 그러면 한 6개월 정도, 시간 나는 동안에 한 번 당의 개혁 방안에 대해 책을 써보자 당을 어떻게 대표 복귀해서 이끌어 나갈 것인가를 쓰고 있다가 그래서 안에 보면 정당 개혁 얘기도 있고 ▷ 주영진/앵커: 정치 개혁 얘기, 선거 개혁 얘기. ▶ 이준석/전 국민의힘 대표: 제가 지방 돌자마자 한 달도 안 돼서 제가 울릉도가 있었는데 그날 갑자기 기사가 뜨는 거예요. 대통령과 원내대표가 텔레그램으로 제 뒷담화 하다가 사진 찍혔다. 이런 건데 저는 그게 저한테 유감 표명이라도 할 줄 알았는데 무슨 연유인지 모르겠지만 비대위로 가는 방향으로 결론이 났거든요. 그러면서 그러면 가처분하고 이러면서 정치개혁에 대한 내용이 들어가게 되고 그리고 쓰다 보니까 그러면 미래에 대해서 얘기하겠다고 해서 그 내용도 들어가고 그리고 또 최근에 전당대회 앞두고 한창 2030 지지율 떨어지고 이런 국면이 있으니까 총선 이기려면 전략을 어떻게 하겠다까지 담아서 네 파트가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사실 파란만장한 제 1년만큼, 파란만장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어쨌든 젊은 정치인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인 것은 틀림이 없는데 지난 1년 동안 이준석 전 대표를 강하게 지지했던 분들 중에서도 상당히 돌아선 분들도 계실 거예요. 가령 이른바 징계가 된 사유, 이게 혹시 사실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고 이번에 지금 검찰로 송치가 돼서 아직까지 아무런 진전이 없다보니 어떻습니까? 그 부분을 이른바 사법 리스크라고 하는데? ▶ 이준석/전 국민의힘 대표: 아무래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리스크라는 것은 그 중간 단계에서 아무리 제가 설명을 해도 거기에 대해서 누군가는 또 음모로 제기하고 이렇게 진행되기 때문에 최종 결과 나오는 거 보시면 다들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어떤 상황인지 그때 제가 한번 통틀어서 설명을 한번 드릴 기회가 있겠죠. ▷ 주영진/앵커: 그게 제 기억에는 다 나머지 부분들은 대부분 무혐의나 시효가 지났다고 그냥 넘어갔는데 무고 혐의로 고발한 사안만 이준석 전 대표가 고발한 사안. ▶ 이준석/전 국민의힘 대표: 이게 나중에 보시면 정말 과정도 설명할 것들이 있고요. 그리고 저한테만 이례적으로 적용된 그런 사항들도 있습니다 한번 그걸 그거 아무리 중간에 이야기해도 그거는 유튜버들이라는 사람들이 계속 물고 늘어지니까요. 나중에는 제 생각에는 그렇게 오래 끌지 않을 사안인 것 같거든요. 한번 봤으면 좋겠습니다. ▷ 주영진/앵커: 검찰에게는 연락이 없습니까? ▶ 이준석/전 국민의힘 대표: 지금까지는 없습니다. ▷ 주영진/앵커: 전혀 없습니까? 내년 총선 출마하고 그러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거다, 이렇게 본인은 생각하세요? ▶ 이준석/전 국민의힘 대표: 저는 전혀 문제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 주영진/앵커: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 알겠습니다. 검찰의 최종 결정을 지켜봐야 되는 대목일 것 같기도 하고요. 책에 읽어보신 분들도 많으실 거고 아직 못 읽어보신 분들도 많을 텐데 젊은 정치인 이준석 전 대표 또 보수 정당에 몸담고 있는 기숙사 학교를 통한 지방 살리기 이건 또 어떤 아이디어에서 이런 걸 냈습니까? 기숙사 학교가 이미 많잖아요? ▶ 이준석/전 국민의힘 대표: 지금 이제 전국을 돌아다녀 보면 학교와 고등학교나 이런 곳들이 수가 너무 학생 수가 줄어가지고 예를 들어 문경 같은 데 가면 ▷ 주영진/앵커: 경상북도 문경 ▶ 이준석/전 국민의힘 대표: 가보면 놀라는 게 뭐냐 옛날에는 2~300명씩 한 학년에 다니던 학교인데 지금 17명 있고 이런 곳이 있습니다. 반 농담 쪽으로 제가 얘기하는 게 17명 중에서 전교 1등을 모든 과목 다 해도 1등급이 안 되네? 그러면 이런 학교는 사실상 진학이나 이런 면에 있어서 굉장히 불리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그래서 더 학교를 더 떠나고 이런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거든요. ▶ 이준석/전 국민의힘 대표: 그런데 저는 이제 제가 기숙사 학교를 다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학교에 몇 군데씩 묶여지고 광역화를 할 필요가 있는 단계가 된 것 아닌가 저희가 학교의 기능에 대해서 단순히 교육의 기능보다 사회적 기능 같은 것들도 있는데 최근에 제가 노원구 사는 도봉구에서 바로 옆 동네 고등학교가 학생 수가 부족해서 폐교를 합니다. 그렇다면 학교가 예를 들어서 지금 학생 수가 한 반을 겨우 유지할 정도로 있는 학교들은 이런 것도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학교 폭력 이런 얘기가 나오잖아요. 제가 어릴 때 보면 제가 목동에서 중학교를 다녔는데 2학년 17반이었습니다. 17반 월촌중학교. 그런데 매년 그러면 그분들이 바뀌거든요. 그런데 예를 들어 1년에 한 번밖에 유지할 수 없는 학교들은 초등학교 6년 동안 같은 반으로 계속 가는 거예요. 그러면 그 안에서 교우 관계라는 게 틀어지게 되거나 아니면 왕따 문제는 발생하게 되면 이사 가지 않는 한 벗어날 길이 없어요. 그래서 최근에 이런 학교 내에서의 학교 폭력이나 왕따 문제나 이런 것들도 사실 아이들이 섞이지 않고 또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없는 환경 속에서 심화되는 측면도 있다. 이런 얘기도 듣고 해서 저는 학생들이 어느 일정 규모가 될 수 있도록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특히 학생들이 많이 없는 경북이나 아니면 전남 전북 같은 지역에서 과감한 투자를 통해서 기숙사 학교 여러 개 만들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 주영진/앵커: 기숙사 학교가 좋은 학교라고 소문나면 전국에서 그쪽으로 많이 가고 그런 학교가 있다. 보면 그쪽에 이른바 기본적인 기반 시설 같은 게 구축이 되고 ▶ 이준석/전 국민의힘 대표: 저도 기숙사학교를 다녔는데 기숙사학교에 다니면 좋은 게 뭐냐 하면 사교육이 확 줄어듭니다. ▷ 주영진/앵커: 학교 안에서 모든 게 다 이루어지고 ▶ 이준석/전 국민의힘 대표: 왜냐하면 사교육이라는 게 정말 우리가 배움이 부족해서 느껴서 다니는 것보다는 많은 게 뭐냐 하면 야 옆집에 이거 한다더라 너도 해야 되는 거 아니야? 이런 형태로 서로 불안 심리 때문에 갈수록 고조돼 가면서 때로는 불필요한 정도의 사교육까지 받는 경우가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같이 학교에서 똑같은 시간을 똑같은 학교에서 공부한다고 그러면 그런 어떤 불안 심리에 대한 것은 줄어들 수 있다. 이런 생각이 들고 저는 공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라도 농촌 지역이나 이런 곳부터 해서 기숙사 학교 그리고 광역화 이게 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책을 연구해서 썼습니다. ▷ 주영진/앵커: 알겠습니다. 그리고 정책을 개혁할 시간 이 부분에 출산율이 아니라 결혼율이 먼저다 젊은 세대가 결혼에 대해서 갖고 있는 리스크에 대한 관점을 잘 읽어내야 한다 출산율을 높이려면 결혼율을 높여야 한다 이거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고 말이죠. 이게 왜 이 부분을 강조했나? ▶ 이준석/전 국민의힘 대표: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러니까 제가 저출산 문제 같은 걸 연구하다 보면 일본이 저희보다 한 20~30년 앞서서 저출산 문제를 많이 연구했거든요. 그런데 요즘 들어서 일본이 20~30년 지나서 자조적으로 우리는 왜 연구하고도 실패했을까 아직도 일본도 저출산에 허덕입니다. 그런데 거기서 얘기하는 게 뭐냐 하면 처음에 자기들이 생각했을 때 미혼율이라고 판단했다는 거예요. 미혼율 미혼율인데 거기서 만혼율이라고 생각했다는 거예요. 무슨 말이냐면 이렇게 결혼을 늦게 한다 하더라도 좀 늦어져도 결국은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출산율 대책을 짰다는 거예요. 그런데 결국에는 비혼으로까지 그게 넘어가게 되면서 비혼율이 상당히 높아져서 생애 주기에 한 번도 결혼하지 않는 사람 숫자가 상당히 많아졌다는 걸 느꼈고 그래서 이 비혼 자체가 어쩌면 실질적으로 결혼율을 높여서 비혼율을 낮추지 않으면 생애주기 출산율을 높일 수 없겠구나라는 이런 결론에 이르러서 요즘 일본 책들이 약간 궤가 바뀌거든요. 그런데 이걸 저는 보면서 한국과 닿는 부분이 있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서 그런 일본 책들의 요즘 트렌드를 보면 이런 게 있더라고요. 왜 자신들이 20년 전에 30년 전에 서구의 스웨덴이나 아니면 프랑스나 이런 모델을 바탕으로 해서 출산율 대책을 짰을까 자조적인 반성이 있어서 우리도 지금 보면 국회가 토론회도 가보고 이러면 매번 무슨 서구식 제도 하에서의 출산율 상승 방법이나 이런 걸 논의하거든요. 그런데 저는 그것이 일본에서 20년 전에 실패했던 모델인데 다시 우리가 연구할 필요는 없다. 이런 생각 때문에 일본의 최근의 자조적인 반응이나 이런 걸 보면서 우리만의 결혼율을 올리는 제도를 고민해야 한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 주영진/앵커: 제 기억에 기시다 일본 총리가 한일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 마치고 나서 그다음 일정이 저출산 대책 아마 발표하는 자리였을 거예요. 일본도 그게 상당히 중요한 문제고 2030년까지 남성들의 육아 휴직률을 85%까지 끌어올리겠다. 그래서 출산율을 높이겠다. 일본도 지금 매년 출생아 수가 80만 명 선이 붕괴가 되면서 상당한 위기의식을 갖고 있다. ▶ 이준석/전 국민의힘 대표: 우리가 고령화 사회라는 것을 20년 30년 전부터 겪었던 일본의 실패 사례에 대해서 반면교사를 많이 얻어야 하는 것이거든요. 우리가 지금 말하는 대부분의 내용이 이미 일본에서 학술적으로 연구가 되어 있는 것이고 일본도 지금 다시 부각되는 게 뭐냐 하면 결국 싱글로서 결혼하지 않고 부모와 계속 생활하는 그런 어떤 자녀들에 대한 어떤 정책적 변화라든지 이런 것들을 얘기하고 있거든요. 일본에서는 그게 '패러사이트 싱글'이라는 단어로 그들이 사용하고 있는데 좀 공격적으로 들릴 수 있겠지만 부모에게 기생하는 자녀들이라는 표현으로 '패러사이트 싱글'이라는 표현을 쓰는 걸 텐데 그런 것들이 상당히 시사하는 지점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 나오는 돈으로 해결해 볼까 이런 문제 같은 것들 일본에서 다 해봤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걸 뛰어넘는 변화가 있어야 되고 일본은 지금 비혼 문화에 대해서 직격해서 많은 사람들이 대책을 세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저출산 문제는 윤석열 대통령도 얼마 전에 대통령으로서는 7년 만에 처음으로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지난 15년 동안 280조 원이라고 하는 예산을 쏟아부었지만 성과가 없었다. 왜 그런지 한번 따져보자 구체적인 대책을 한번 우리가 마련해 보자라고 하는데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심도 있게 고민하고 고심하고 국민들이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대책이 나와야 하는데 지금 젊은 세대고 그래서 아마 이 부분에 천착하고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정말로 어떤 정부가 이런 정말 해법이 있습니다라고 내놓을 수 있을까라는 약간 의문도 있어요. 이 부분은 ▶ 이준석/전 국민의힘 대표: 저는 냉정하게 문화를 들여다보기 시작할 때가 되었다.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결국에는 비혼이라는 단어가 최근에 많이 등장하게 된 것은 그러니까 미혼과 비혼이 다르다는 생각을 해야 돼요. 미혼은 아직 안 한 거고요 비혼은 할 생각이 없는 겁니다. 예전 말로 그래서 만혼은 뭐냐면 늦게 결혼하는 거잖아요. 미혼 만혼 비혼 다 다르게 생각해야 되는 건데 대부분의 부모가 만혼이겠지 하는 생각으로 이 미혼의 자녀를 두고 있는데 사실 자녀는 비혼인 경우도 있어요. 이제 그런데 그 비혼이라고 하는 것은 자아 실현에 있어서 결혼과 아니면 이런 일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선택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 속에 있는 거거든요. 제가 젊은 여성들과도 이제 제 나이 때 여성들이나 아니면 저보다 젊은 여성들과 이야기를 해봐도 이런 비혼에 있어가지고 사회 진출 연령의 문제도 많이 보는 것 같아요. ▶ 이준석/전 국민의힘 대표: 그러니까 자아를 실현해서 관리직에 오라고 할 때쯤에 여성이 생물학적으로 이제 내가 아이를 낳으려면 지금 모든 걸 포기하고 결혼의 길을 선택해야 하느냐 이 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이야기해 보면 사회 진출 연령을 당기자는 쪽으로 결론이 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러면 저는 여기서 이제 얘기하고 싶은 게 그때 윤석열 대통령께서 5살 취학 문제를 들고 나왔다가 너무 설명이 빈약하다 보니까 대중적으로 많이 지탄을 받고 없던 일이 돼 버렸잖아요. 그런데 그런 것들도 잘 설명하고 잘 설계해서 내놓으면 답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가 'K-12' 교육이라고 하는데 킨더가든,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그 교육 기간을 단축하자는 논의도 계속 나오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대통령은 일찍 보내는 문제를 언급했지만 단축하자는 문제도 우리가 거론할 수 있는 거고 대통령이 1년 당기자는 얘기를 했지만 사실 우리 지금 아이들은 3월 학기 기제이기 때문에 미국의 9월 학기 대비해서 6개월 뒤에 학교를 시작합니다. 사실 1년 당기자는 논의가 그렇게 급진적인 '논'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책을 풀어나가고 설명하는 과정 속에서 다소 윤석열 정부가 난맥을 갖고 초기에 너무 움츠린 것 같은데 저는 이런 대안들을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길이 있어야 되는데 요즘 제일 안타까운 건 여당과 정부의 그런 정책 설명 기능이 많이 부족해 보인다. 논쟁할 것은 논쟁해야 되는 것이고 ▶ 이준석/전 국민의힘 대표: 왜 이걸 했느냐를 끝까지 이야기할 수 있어야 되는데 지금 정부 반응은 대부분의 정책에 대해서 냈다가 약간 반응 안 좋으면 '그런 뜻이 아니었다.' 아니었다고 또 가면 가짜 뉴스다 이런 쪽으로 가서 좀 튀는 느낌이 들거든요. 저는 그게 좀 안타까운 점이 있습니다. 사실 원래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당기겠다는 이야기를 할 때는 이게 'K-12' 교육을 보통 한 학교에서 하는 것으로 좀 바꿔 나가는 외국의 문화처럼 사실상 유치원에 가야 할 아이들이 유아학교 형태로 조금 더 빨리 편합되는 것이라는 걸 설명할 필요가 있는 것인데 뭔가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제가 봤을 때 정책 설명 기능에서 아직까지 시행착오가 있는 것 같습니다. ▷ 주영진/앵커: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에게 잘 설득하고 잘 알려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난맥상을 보이고 있는 것 아니냐 ▶ 이준석/전 국민의힘 대표: 어떤 지점은 정책적으로 끝까지 국민들에게 설득을 하려고 노력해야 할 부분도 있고 어떤 지점은 우리가 생각을 잘못했구나 해서 타협해야 할 지점도 있는데 지금은 맨날 뭔가 세게 질렀다가 '논란 이니 철회' 이런 거잖아요. ▷ 주영진/앵커: 가령 노동 시간에 이번에 그렇죠 ▶ 이준석/전 국민의힘 대표: 저는 좀 그게 걱정입니다. ▷ 주영진/앵커: 이준석 전 대표가 오랜만에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나와주셨는데 본인이 현재 어떠한 위치에 서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지가 궁금한 게 많은 분들이 이준석 전 대표 어쨌든 여당 대표였는데 대선 지방선거 이긴 거 다 좋아 그런데 어쨌든 개인 문제로 징계를 받아서 대표직에서 쫓겨났고 그렇죠? 그리고 가만히 있다가 책을 썼다고 하는데 지난번에 또 전당대회 때 보니까 뜻을 같이 하는 젊은 정치인과 함께 또 전국을 다니더라 이준석 전 대표는 도대체 뭐지? 여당에서 다른 목소리를 내면서 여전히 여당에는 몸 담고 있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답변하시겠어요? ▶ 이준석/전 국민의힘 대표: 제 개인적인 걸 수도 있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영입해서 정치를 바라봤을 때 제가 저는 제가 그때 제일 아쉬웠던 게 뭐냐면 박근혜 정부 내내 '진박'이라는 사람들이 진실한 사람들이라는 사람들이 일방주의로 당을 운영하다가 탄핵이라는 엄청난 사태를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배운 게 없다는 생각을 하는 거예요. 보수 정당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강경 보수 일변도로 집권한 적이 없습니다. 우리가 봤을 때 YS 대통령께서 집권할 때부터 아니면 노태우 대통령 때부터 3당 합당이라는 것이 나와서 그걸 통해서 민주화 세력과 사실 군부 세력이 같이 결집해서 또 다른 가치를 만들어낸 것이고 그다음에 또 한나라당이 되면서 그때는 선진화 세력 뉴라이트라고 하는 사람들이 또 같이 결합해서 이런 변화를 만들어낸 거고 박근혜 대통령은 누구보다도 오른쪽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중도화를 통해서 경제민주화 반값 등록금 그다음에 복지 이런 것들 생애 주기 맞춤복지 이런 걸 통해서 나온 것이고 그다음에 저는 안타깝던 게 뭐냐 하면 탄핵을 겪으면서 그냥 목숨이 붙어 있기 위해서 살기 위한 강경 보수를 했어요. 홍준표 대표가 원래 그런 분이 아니거든요. 서울에서 계속 정치를 해오셨고 굉장히 중도화된 그런 분이었고 동대문을에서 정치를 하셨으니까요. 그런데 그때 대선에서 워낙 어려운 선거를 치르다 보니까 좀 강경보수 이미지를 내시려다가 굉장히 강경보수 이미지가 장착되었고 그다음에 황교안 대표가 들어오시면서 또다시 더더욱 종교적인 색채까지 가미되면서 강경 보수 이미지가 되어 버렸고 그렇게 계속 졌죠. 그런데 그다음에 김종인·이준석 체제가 오면서 그걸 최대한 가운데로 끌어들이기 위한 노력들이 있었던 것이고 그런데 그게 또 지난 지도부의 교체 이후에 다시 또 오른쪽으로 가는 모양이 보이잖아요. 그런데 이게 너무 제가 봤을 때는 왜 매번 이래가지고는 안 된다고 하면서 하는 것이냐 아까 앞에 보니까 김재원 최고위원에 대한 얘기도 나오던데 머리 좋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는 것은 머릿속에 뭔가 본인이 챙겨야 할 이익이 있는 겁니다. 저는 여기서요. 제가 이렇게 단언코 말씀드릴게요. 제가 지난번에 대표할 때 김재원 최고위원이 공천 제도를 건드리자고 했었어요. 그래서 이제 국회의원이 그만두고 시장 나가면 페널티를 많이 주자 이런 거였거든요. 본인이 그래놓고 대구시장 출마를 했어요. 그러니까 본인의 생각에 본인이 유리하기 위한 제도를 만들어놓고 최고위원 나갔거든요. 뒤집어 말하면 이번에 김재원 최고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겁니다. 자신이 여기에서 최고위원 자리를 이용해서 계속 강경 보수에 소구하는 발언을 한 다음에 나중에 강경 보수가 주류인 지역에 가서 출마하려는 생각이 있는 겁니다. 저는 김재원 최고가 이번에 사과를 하느니 윤리위원회에 가느니 이런 것보다 김재원 최고가 이번에 정말 이거에 대해서 진심으로 반성하는 것은 대구·경북 불출마 선언하시면 됩니다. 대구·경북 불출마 선언하시면 그 다음부터 본인도 마음 자세가 바뀔 겁니다. 지난번에 중랑구 나갔다가 경선 떨어지셨거든요. 서울 중랑구에서 만약 출마할 생각이 있는 사람이면 저런 발언 죽었다 깨나도 못 합니다. 지금 머릿속에 대구 출마만 그득한 겁니다. ▷ 주영진/앵커: 이준석 전 대표도 대구 책 쓸 때 또 그쪽 지방에 가서 선산이 있는데 그래서 거기에서 출마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건 전혀 아니다? 나는 노원 출마를 하겠다? ▶ 이준석/전 국민의힘 대표: 노원 출마를 하겠다고 계속 이야기해 왔고 계속 준비하고 있고 하지만 제가 이 말은 계속 하는 게 뭐냐 하면 어떤 지역을 특정하거나 어떤 형태를 특정하는 것이 아니라 저를 죽이려고 칼 들고 쫓아오면 저도 제가 살기 위한 방법들을 찾습니다. 그거는 왜 제가 죽어줘야 합니까 그것에 그러니까 그거는 그들이 하는 것에 달려 있다. 이렇게 봅니다. ▷ 주영진/앵커: 그런데 이준석 전 대표의 최근 정치 행보나 이런 걸 보면 정말로 국민의힘이라고 하는 정당 안에서 공천을 받고 출마하려고 하는 사람인지 그러니까 이른바 윤핵관 제가 책 읽다가 보니까 오늘 어느 신문에 칼럼에도 등장을 했던데 이미 이준석 전 대표가 이 책에 다 썼더라고요 '망사신' 이런, 제대로 되지 않은 나라를 망치는 군주를 망치는 신하에 대한 얘기도 썼는데 윤핵관을 그렇게 적대시하고 나하고는 너무나도 다른 세력이고 그런데 윤핵관이 어쨌든 지금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사람들 눈에는 여당의 주류잖아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세력들이라고 하고 이준석 전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바라지 않는 사람 아닌가 그런데 여당에서 정말 정치를 하려는 사람인가라고 하는 의구심에 대해서는 또 어떻게 답변하시겠습니까 ▶ 이준석/전 국민의힘 대표: 대선 때 이준석이 했던 말들이 만약에 틀렸던 것이라면 그때 이미 대선을 졌겠죠. 그때는 외견상으로라도 이준석이 하는 아젠다나 이런 것들을 따라서 당이 가는 모습처럼 보였으니까요. 그런데 지금 보면 반대 방향으로 가잖아요. 이준석이 했던 것들을 부정해야지만 뭔가 주리적 의견인 것처럼 해서 지금 김기현 대표의 행보도 약간 그런 쪽으로 가고 있는 것 같은데 그냥 중간평가지만 결과가 안 좋잖아요. 3주차 중간평가를 해 보면.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길로 계속 가려면 가도 됩니다. 그런데 결국에는 나중에 가면 그러면 우리가 지난 15년 동안 선거를 이길 때 어땠었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보수가 전국 단위 선거에서 마지막으로 이겨본 게 언제인 줄 아십니까 2012년 총선이었습니다.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이겼는데 그건 박근혜 대통령 개인기에 기인한 결과였고 14년 지방선거 16년 총선 18년 지방선거 20년 총선까지 계속 졌습니다. 그런데 12년에 아까 말했던 것처럼 그럼 우리가 승리할 때 멤버가 누구였냐하면 김종인 이상돈 이준석이었던 것이거든요. 그러고 나서 다시 한 번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그때부터 승리할 때 그런 멤버가 김종인 이준석 체제거든요. 그러니까 여기서 그 두 사람이 설명하는 거는 사실 중도화라는 세 글자로 표현이 되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또 너무 강경보수의 아젠다에 매몰되지 않는 것이거든요. 누가 만약 여기에서 벗어나가지고 종북특위하고 종북 잡으러 다녀가지고 총선을 이길 수 있다. 그러면 이준석과 김종인의 용도는 폐기되는 겁니다. 아니 그렇게 이길 수 있으면 그렇게 이겨야죠. 그런데 지금 이 길로 가지고 이길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저는 그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 주영진/앵커: 최근에 언론 보도 보니까 김종인 전 위원장이 나와서 강연을 하나요. 그리고 금태섭 김경율 회계사 이런 분들이 비민주당 진보 인사들 뭉친다라고 하는데 혹시 이준석 전 대표가 거기에 합류할 가능성은 있습니까? ▶ 이준석/전 국민의힘 대표: 저는 뭐 제 스스로 제가 개척하는 영역들이 있고 김종인 위원장이랑은 저는 정치적 색채가 상당히 비슷하고 그리고 방법론이 비슷하기 때문에 항상 같이 언급이 되고 그런 건데 그리고 제가 실제로 존경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그 부분에 있어서 저는 제3지대 창당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는 옵션을 완전히 닫아놓지는 않겠지만 지금 상황에서 국민의힘이라는 당에서 개혁 성향의 당원들이 나날이 늘어가는 상황 속에서 제가 최우선적으로 선택할 옵션은 아니라고 봅니다. ▷ 주영진/앵커: 최우선적으로 선택할 옵션은 아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화법을 바꿀 생각도 전혀 없습니까? 이른바 좋아하는 사람들은 너무나 환호하는데 연배가 있으신 분들이나 이런 분들은 이른바 싸가지 없음. 옳은말을 너무 싸가지 없게 하는 것 아니냐 또 이렇게 받아들일 수도 있는데 ▶ 이준석/전 국민의힘 대표: 지금 이렇게 보시면 돼요 그러니까 결국에는 말이라고 하는 것에 있어가지고 예전에 소크라테스 화법을 생각해 보시면 이런 게 있어요. 소크라테스가 질문을 계속 던지죠. 이렇게 질문 던지다 보면 상대가 질문에 답하지 못하는 상황에 갑자기 화를 내고 다 죽이죠. 이제 저는 사회에 계속 논쟁적인 이야기를 던지고 싶은 게 제 목표입니다. 왜냐하면 그 논쟁 속에서 사회에 여러 대안이 나오고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이지 좋은 게 좋은 거지가 세상에서 제일 쉽다니까요. 그런데 저는 그 좋은 게 좋은 거지 하는 속에서 제 존재의 가치를 못 느낍니다. 좋은 게 좋은 거지 하고 누구 이렇게 막 비위 맞춰주고 이런 거 하는 저보다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고요 그 경쟁을 제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 저는 이 논쟁 속에서 사실 정반합을 맞춰가는 것이 우리 사회가 한 발짝 더 진일보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고 지금 와서 보면 웃길걸요. 저 징계한다고 그랬을 때 양두구육 했다고 그래서 왜 이렇게 무슨 센 표현을 쓰느냐 이렇게 하는데 ▷ 주영진/앵커: 홍준표 시장이 어제 김정은 최고위원 겨냥해서 얘기하다가 이준석 때는 그렇게 세게 하더니 그런 얘기도 했더라고요 ▶ 이준석/전 국민의힘 대표: 양두구육이 센 말도 아닌 게요. 양두구육 어디서 나오는 건 제가 초등학교 4학년 때 봤던 따개비 학습 만화 거기에 표지에 나온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초등학생들한테 사자성어 가르칠 때 가르치는 건데 이게 무슨 비속어도 아니고 양두구육이라는 건 그냥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을 드러내는 데 쓰는 그냥 일반적인 사자성어인데 사자성어 썼는데 거기에 대해서 양두구육이라는 게 뭡니까 제가 그때 발표할 때도 보면 제가 이렇게 정확히 얘기했어요. 정책을 지금 하나도 공약대로 하지 않는 걸 보면서 저는 이런 정책을 팔았으나 지금 지키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제가 양두구육을 한 것 같아서 너무나도 죄송스럽다. 이런 건데 거기서 이제 유튜브 식으로 해석을 하는 거죠. 그래서 내가 개냐 이렇게 넣어버리는 거예요. 근데 이렇게 가면 둘 중에 하나거든요. 제가 그 수준에 맞추거나 아니면 이 화법에 대해서 좀 더 면밀하게 사람들이 살펴보는 시대가 오거나 이 둘 중에 하나거든요. 제가 그 수준에 맞추기 시작하면 저도 화법이 그걸 닮아가야 하는 건데 저는 그게 싫습니다. 그분들이 원하는 화법을 완전 따라가면 어디에 가 있냐면요. 다 같이 그냥 하루에 한 번씩은 이재명 욕하고 한 번은 김정은 엑스엑스 한 번 하고 이런 거 같이 하자는 거거든요. 저 그렇게 정치하면서까지 그분들이랑 똑같게 정치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걸 제가 못해서가 아니라 제가 뭐가 먹고 사는 데 부족함이 있다고 그거를 하면서까지 정치를 합니까 제가 왜 제가 그분들보다 나이가 20~30년은 더 정치할 기간이 있는데 언젠가 그 세상이 오길 바라는 것이지 제가 왜 그분들의 시대로 되돌아가서 다 같이 누구누구누구 엑스엑스 해야 되는 것이고 이걸 왜 합니까 ▷ 주영진/앵커: 그 이야기를 듣다 보니까 마지막 질문이 될 것 같은데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쉽기는 합니다마는 이 책에도 있고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연설을 인용하면서 대구에서 대구 경북에서 연설했던 것 다름을 인정하자. 나와 다른 생각을 이야기한 사람도 선한 사람이다라는 것을 우리가 인정하자 그 이야기를 인용하셨잖아요. 윤핵관도 나와 다른 생각을 이야기하지만 그래도 선한 사람들이고 이렇다라고 하는 생각을 안 하시는 거예요. ▶ 이준석/전 국민의힘 대표: 윤핵관이 예를 들어 정책에 대해서도 저랑 어떤 얘기를 해서 논쟁하자고 그러면 저는 언제든지 할 자신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윤핵관들이 모여서 한 게 뭔지 혹시 정책적으로 한 게 뭔지 기억나는 국민이 있으시면 한번 유튜브 댓글 창에 올려주세요. 제가 나중에 확인해 볼 테니까 윤핵관이 한 것이라고 오로지 익명 인터뷰로 사람을 뒤에서 저격하고 때리고 그다음에 누군가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척하면서 권력을 탐하고 이것밖에 없는 거거든요. 이거는 이해를 해주거나 아니면 공존해야 할 영역이 아니라 그들의 권력 투쟁인 겁니다. 그냥 그렇기 때문에 만약 윤핵관이 누군가가 이준석의 노선이나 정책에 대해서 자기 이름 걸고 이야기할 생각이 있다고 한다면 저는 언제든지 그 논쟁을 환영합니다. 지금 보면 아까 말한 것처럼 모 윤핵관은 양두구육 그러니까 내가 개냐 이래버리는데 이거는 정상적인 대화가 아니거든요. 저는 수준 높은 대화를 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입니다. 기억나시잖아요. 이 자리에서 제가 항상 기억나는 게 제 대표 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순간이 송영길 대표와 제가 앉아서 저와 정치적 견해가 많이 다른 분이지만 송영길 대표가 예의를 갖춰서 서로 정책적인 얘기를 할 수 있을 때 저는 누구보다 행복합니다. 그런데 윤핵관 이 사람들은 같은 보수라고 그러는데 익명 인터뷰를 맨날 모 중진 의원은 이렇게 말했다. 뒤에서 이준석 저격하고 자기 이름 드러내기 힘드니까 윤석열 측 핵심 관계자는 이렇게 이렇게 얘기했다. 거기서 나온 말이 윤핵관 아닙니까? 대포차 같은 사람들입니다. ▷ 주영진/앵커: 대포차 ▶ 이준석/전 국민의힘 대표: 이름을 속이잖아요. ▷ 주영진/앵커: 알겠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 과연 내년 총선 때 아마 많은 분들이 관심이 있을 거예요. 국민의힘 공천을 받을 수 있을지 출마할 수 있을지 그런 부분들도 아마 지켜보고 앞으로의 정치 행보도 많이, 많은 분들이 지켜보실 더 많은 분들의 박수와 응원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주영진의 뉴스 브리핑 잠시 후에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BS 뉴스플랫폼부)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SBS 20230330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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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 모텔 건물 지하 불…7명 대피 · 10명 구조 00:29
    광주광역시 모텔 건물 지하 불…7명 대피 · 10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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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49
    "지진 난 줄" 원룸 덮친 37m 중장비…주민 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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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화유리도 무용지물…불과 40초 만에 털린 금은방 01:42
    강화유리도 무용지물…불과 40초 만에 털린 금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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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5월 초순만큼 따뜻하지만…미세먼지는 '나쁨' 01:03
    [날씨] 5월 초순만큼 따뜻하지만…미세먼지는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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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로징 00:37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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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닝와이드] 오늘의 주요뉴스 00:59
    [모닝와이드] 오늘의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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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한 안보실장 전격 사퇴…후임에 조태용 주미대사 02:02
    김성한 안보실장 전격 사퇴…후임에 조태용 주미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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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몬테네그로 01:56
    몬테네그로 "미국이 한국보다 먼저 권도형 인도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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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조선 재승인 의혹' 한상혁 방통위원장 영장 기각 00:37
    'TV조선 재승인 의혹' 한상혁 방통위원장 영장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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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정 01:49
    당정 "전기 · 가스 요금 인상 불가피"…내일 발표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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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수 살리기 나선 정부…여행 · 휴가 지원에 600억 02:07
    내수 살리기 나선 정부…여행 · 휴가 지원에 6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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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위공직자 평균 재산 19억…1위는 강남구청장 532억 01:55
    고위공직자 평균 재산 19억…1위는 강남구청장 53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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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려난 전우원 광주로… 01:39
    풀려난 전우원 광주로…"늦게 오게 돼 진심으로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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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모텔 화재 1시간 30분 만에 진화…10명 구조 01:40
    광주 모텔 화재 1시간 30분 만에 진화…10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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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당,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 02:07
    야당,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한일회담 진상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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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01:49
    러 "핵무기 정보 제공 중단"…미 "통보받은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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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큰 일교차, 갈수록 기온↑…대부분 미세먼지 '나쁨' 01:03
    [날씨] 큰 일교차, 갈수록 기온↑…대부분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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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시간 e뉴스] 00:54
    [실시간 e뉴스] "방울토마토 먹고 토했어요" "저도요"…피해 속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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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시간 e뉴스] 마트 '저녁 할인' 1시간 더 빨라진다…소비자 01:12
    [실시간 e뉴스] 마트 '저녁 할인' 1시간 더 빨라진다…소비자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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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시간 e뉴스] 화제의 '킹산직' 서류 결과 발표…채용 페이지 '마비' 01:15
    [실시간 e뉴스] 화제의 '킹산직' 서류 결과 발표…채용 페이지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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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치돼서도 '독도 억지 주장'… 01:47
    초치돼서도 '독도 억지 주장'…"교과서 시정 요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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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더웠던 3월…사상 첫 '3월 벚꽃 축제' 열린다 02:06
    가장 더웠던 3월…사상 첫 '3월 벚꽃 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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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48
    "지진 난 줄 알았어요"…원룸 덮친 중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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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초 만에 털렸다…오토바이 헬멧 쓰고 금은방 턴 남성 01:41
    40초 만에 털렸다…오토바이 헬멧 쓰고 금은방 턴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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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천, 혐의 부인하며 여유…'이행 의도' 규명 주력 02:04
    조현천, 혐의 부인하며 여유…'이행 의도' 규명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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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딱] 여성 손님에게 건넨 수상한 술…'미슐랭' 요리사의 실체 01:16
    [뉴스딱] 여성 손님에게 건넨 수상한 술…'미슐랭' 요리사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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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딱] '지식인 할아버지' 별세… 01:54
    [뉴스딱] '지식인 할아버지' 별세…"가장 젊은 어른" 애도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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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딱] '단돈 1천 원에 이 메뉴를?' 아침밥 인기↑…'오픈런'까지 01:15
    [뉴스딱] '단돈 1천 원에 이 메뉴를?' 아침밥 인기↑…'오픈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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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딱] 민망했던 스마트 화장실 '사용 중'… 00:44
    [뉴스딱] 민망했던 스마트 화장실 '사용 중'…"1월에 이미 개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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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 · 전세 '동시 진행' 수법 기승…대거 수사의뢰 02:02
    분양 · 전세 '동시 진행' 수법 기승…대거 수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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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결사 김연경'…흥국생명, 챔프전 기선제압 01:42
    '해결사 김연경'…흥국생명, 챔프전 기선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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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선우, 자유형 200m 1위…계영도 금빛 희망 01:44
    황선우, 자유형 200m 1위…계영도 금빛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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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관희 26점' LG, 2위 확정…4강 플레이오프 직행 00:25
    '이관희 26점' LG, 2위 확정…4강 플레이오프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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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절한 경제] 국내 여행하면 3만 원씩 보태준다…얼마나 더 갈까 04:38
    [친절한 경제] 국내 여행하면 3만 원씩 보태준다…얼마나 더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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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쇼] 김병민 15:32
    [정치쇼] 김병민 "김재원 제명? 모든 가능성 놓고 고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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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쇼] 이원욱 15:28
    [정치쇼] 이원욱 "김남국, 개딸로부터 폭력적 문자 안 받아봤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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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머pick] 약속 지킨 '전두환 손자' 전우원…석방 직후 광주 도착해 남긴 말 01:27
    [비머pick] 약속 지킨 '전두환 손자' 전우원…석방 직후 광주 도착해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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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압수수색 01:31
    검찰,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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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불법 정치자금' 국민의힘 하영제 체포동의안 표결 00:33
    국회, '불법 정치자금' 국민의힘 하영제 체포동의안 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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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광주서 고개 숙인 전두환 손자 04:17
    [영상] 광주서 고개 숙인 전두환 손자 "늦게 와서 죄송"…전태일 열사 동생 "긴 시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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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리포트] 벚꽃 명소에 버리고 간 '양심' 01:27
    [D리포트] 벚꽃 명소에 버리고 간 '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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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리포트] '대동여지도' 한계 보완한 19세기 지도, 일본에서 돌아왔다 01:21
    [D리포트] '대동여지도' 한계 보완한 19세기 지도, 일본에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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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02:43
    [영상] "전광훈의 '전'자도 언급 안 하겠다"…'우파 통일' 사과한 김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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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00:57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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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대장동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압수수색 01:35
    검찰, '대장동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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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조선 재승인 의혹' 한상혁 방통위원장 구속영장 기각 01:45
    'TV조선 재승인 의혹' 한상혁 방통위원장 구속영장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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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라 · 루나' 신현성, 두 번째 구속 심사… 00:34
    '테라 · 루나' 신현성, 두 번째 구속 심사…"나중에 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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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화 나선 대통령실 01:42
    진화 나선 대통령실 "후쿠시마 수산물 들어올 일 결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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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 00:38
    대법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는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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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분양 7만 5천 호선 유지…'악성 미분양' 13% 늘어 02:02
    미분양 7만 5천 호선 유지…'악성 미분양' 13%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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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시간 자동추적'…디지털 성범죄물, AI로 뿌리 뽑는다 02:06
    '24시간 자동추적'…디지털 성범죄물, AI로 뿌리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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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현장] 화려한 그래픽에 코믹 요소까지…영화 '던전 앤 드래곤' 01:58
    [문화현장] 화려한 그래픽에 코믹 요소까지…영화 '던전 앤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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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깨 · 들깨 기름 짜고 남은 '유박'…'건강식'으로 재탄생 02:07
    참깨 · 들깨 기름 짜고 남은 '유박'…'건강식'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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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서울 낮 21도 '포근'…곳곳 미세먼지 · 대기 건조 00:59
    [날씨] 서울 낮 21도 '포근'…곳곳 미세먼지 · 대기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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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리포트] 서북청년단 4.3 추념일 제주서 집회 예고…우려 확산 01:44
    [D리포트] 서북청년단 4.3 추념일 제주서 집회 예고…우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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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영제 체포안' 잠시 뒤 표결 진행…과반 찬성해야 가결 02:34
    '하영제 체포안' 잠시 뒤 표결 진행…과반 찬성해야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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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머pick] 기모노 입고 벚꽃 사진 찍었다가…'역사 잊었냐'며 쏟아진 '뭇매' 01:03
    [비머pick] 기모노 입고 벚꽃 사진 찍었다가…'역사 잊었냐'며 쏟아진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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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머pick] 01:27
    [비머pick] "밀려난 김여정 매우 화났다…리설주와 권력 투쟁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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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리포트] 01:18
    [D리포트] "둘이 싸웠어?"…'언팔' 사건의 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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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리포트] 해킹조직 '락빗' 국세청 해킹했다며 자료 공개 예고 00:54
    [D리포트] 해킹조직 '락빗' 국세청 해킹했다며 자료 공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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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감한 시기에 터진 민감한 사안…김성한 사퇴 미스터리 13:07
    민감한 시기에 터진 민감한 사안…김성한 사퇴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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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핑크+레이디 가가'…안보실장 사퇴와 무슨 상관? 15:58
    '블랙핑크+레이디 가가'…안보실장 사퇴와 무슨 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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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분 만에 후임자 발표…조태용 주미대사, 안보실장으로 04:52
    50분 만에 후임자 발표…조태용 주미대사, 안보실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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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후쿠시마 오염수' 보도 논란… 07:11
    일 '후쿠시마 오염수' 보도 논란…"국민 이해 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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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란의 김재원 최고위원… 06:42
    논란의 김재원 최고위원…"꾀돌이로 불리는 분, 의도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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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블더] 02:51
    [뉴블더] "산타 나이? 아빠랑 동갑"…할아버지, 천국에서도 궁금증 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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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블더] 12년 만에 02:50
    [뉴블더] 12년 만에 "충분히 반성했다"며 사면 발표…프로 축구 승부조작 사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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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국민의힘 하영제 체포동의안 통과…한동훈 02:32
    [영상] 국민의힘 하영제 체포동의안 통과…한동훈 "같은 설명, 다른 결과" 민주당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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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이준석 전 대표, 28:18
    [인터뷰] 이준석 전 대표, "좋은 게 좋다고? 세상 안 바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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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세계선수권 '은'…남자 피겨 새역사 쓰는 차준환 13:50
    [인터뷰] 세계선수권 '은'…남자 피겨 새역사 쓰는 차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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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일본 언론 대문에 걸린 윤 대통령…'후쿠시마 발언'의 진실은? 01:31
    [영상] 일본 언론 대문에 걸린 윤 대통령…'후쿠시마 발언'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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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파티룸인 줄 알았더니 '마약 판매룸'이었다?…20 · 30대 마약 사범 무더기 검거 02:05
    [영상] 파티룸인 줄 알았더니 '마약 판매룸'이었다?…20 · 30대 마약 사범 무더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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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자금법 위반' 하영제 체포동의안 가결…최민희 두고 충돌도 01:59
    '정치자금법 위반' 하영제 체포동의안 가결…최민희 두고 충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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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세 노인이 코인 거래"…가상자산 거래소 위법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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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원룸 개조해 '마약 파티'…해외 도피한 판매 총책 추적 01:48
    강남 원룸 개조해 '마약 파티'…해외 도피한 판매 총책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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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인권보고서' 첫 공개…즉결처형 등 인권침해 증언도 01:43
    '북한인권보고서' 첫 공개…즉결처형 등 인권침해 증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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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뉴스 출연] 악성 미분양 증가 (정철진 경제평론가) 08:56
    [오뉴스 출연] 악성 미분양 증가 (정철진 경제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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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에 알바 169번 뽑은 편의점…일하며 받은 점주 문자 01:28
    1년에 알바 169번 뽑은 편의점…일하며 받은 점주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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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후의 수단이었다"는 동물원…늑대 '안락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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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이것' 덕분에 목숨 구해"…우크라군 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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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에 '이만큼' 걸어야 오래 산다…연구팀이 내놓은 결과는? 01:16
    하루에 '이만큼' 걸어야 오래 산다…연구팀이 내놓은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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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단기술과 만난 경북 세계유산…'K-컬처'에 앞장선다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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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달성군 하빈면으로 최종이전 00:44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달성군 하빈면으로 최종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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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평, 군공항 이전에 '행정 편입' 요구… 02:32
    함평, 군공항 이전에 '행정 편입' 요구…"반대할 이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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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미래차 선도도시 비전 선포식' 열어…글로벌 기업 관심 00:34
    광주 '미래차 선도도시 비전 선포식' 열어…글로벌 기업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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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는 정당…사용자에 불리한 약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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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디오머그] 벚꽃이 벌써 다 폈다고요?…올해 벚꽃 왜 이리 빨리 폈는지 알아봤습니다 (ft. 기상청)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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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우원이 폭로한 '연희동 스크린 골프'…사저에 직접 가봤다 05:28
    전우원이 폭로한 '연희동 스크린 골프'…사저에 직접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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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당분간 대체로 맑음…일교차는 점점 크게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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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머그] 3대 3 농구 대표팀에 KBL MVP 2명이 있다면?…허훈 · 송교창 듀오의 도전 04:21
    [스포츠머그] 3대 3 농구 대표팀에 KBL MVP 2명이 있다면?…허훈 · 송교창 듀오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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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머그] "케인 버거 드세요∼" 해리 케인이 치킨버거를 굽게 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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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리포트] 2호선 창문 뜯어가신 분…"내일까지 반납하면 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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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박영수 전 특검 압수수색…이유는 "200억+α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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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억 클럽' 검찰 수사 본격화…거론된 6명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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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 수산물 들어올 일 없다" 대통령실 선 그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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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영제 체포동의안, 국회에서 가결…내로남불 논란 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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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증 허점' 노린 북한 해킹…긴급 패치 배포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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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 해킹, 데이터 공개" 예고한 국제 조직…사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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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루나' 신현성 두 번째 영장심사…"투자 사기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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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도형 데려간다" 한미 경쟁?…신병 확보 관건은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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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성 미분양', 한 달 만에 13% 급증…'5월 위기설'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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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보증보험 가입' 특약 믿었는데…정작 "강제성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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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제친 수출 주역 자동차…전기 · SUV로 가속 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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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찾은 전두환 손자 02:02
    광주 찾은 전두환 손자 "진심으로 사죄"…내일 묘지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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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뒤로는 불씨 없다" 산불 사투 벌이는 공중진화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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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리포트] 한상혁 구속영장 기각…"혐의 다툼 여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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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처형 다반사, 아기 살해도"…북 인권보고서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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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대통령실서 첫 회담…"의제 제한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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