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28일) 뉴스딱 시간에 '스마트 안심 화장실'에 대해서 사용하기 민망하다는 한 여성의 사연을 전해드렸는데요.
논란이 된 화장실은 이미 지난 1월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범죄 예방을 위해 작년 12월 대전도시철도 22개 역사 중 13개 역사에 설치된 '스마트 안심화장실'입니다.
화장실 입구에 안내 전광판이 있는데요.
설립 초기에는 '사용중'인 칸이 일일이 표시됐지만 사용 가능한 칸 수만 나오는 식으로 안내화면이 바뀌었습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범죄 악용 소지가 있다는 우려에 따라 지난 1월 안내 화면을 모두 수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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