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업체의 스마트폰이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군인의 생명을 구했다는 영상이 퍼지며 화제입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또 총알 막은 스마트폰'입니다.
우크라이나 군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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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을 막은 스마트폰이라며 동료와 함께 "이 스마트폰이 생명을 구한다"는 내용의 대화를 나눴는데요.
총에 맞은 스마트 폰은 전면 유리가 크게 파손되고 후면까지 손상된 모습이었습니다.
스마트폰을 휴대하고 있던 이 군인은 부상을 당한 듯 침상에 누워있지만,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나라 업체의 스마트폰이 우크라이나 군인의 생명을 구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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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에도 한 우크라이나 군인이 케이스를 찢고 기기 중앙에 총탄이 박혀 있는 국산 스마트폰의 모습을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1차 대전때 동전 덕에 살았다는 얘기가 생각난다", "저 병사에겐 행운의 네잎 클로버네", "직격이면 뚫렸을 텐데 멀리서 쏜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트위터 Erik Korsas , 틱톡 nextsh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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