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명계' 이원욱 원대 되면 통합지도부 될 것
- 이재명 자제요청 후 집 앞 1인시위 사라졌다
- 정치훌리건은 문제…노사모는 당내 공격 안해
- 김남국, 폭력적 문자 안 받아보고 개딸 지키자?
- '악마화 사진'보고 "내가 얼마나 미웠으면…"
- 김성한 안보실장 사임, 김태효-尹과 갈등설도
- 후임 조태용…尹 방미 앞두고 미국대사 공백은?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3년 3월 30일 (목)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태현 : 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출마를 앞두고 있는 분들을 저희가 차례로 만나고 있는데요. 공식 출마선언을 하지는 않으셨지만 출마설이 강하게 돌고 있는 분입니다. 민주당 이원욱 의원과 오늘 비명계 원내대표 가능성 이야기 나눠보고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경질 이 이슈도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원욱 : 안녕하세요. 경기도 화성을 지역 이원욱입니다.
▷김태현 : 오랜만에 저희가 모셨는데요. 그때보다 표정이 조금 더 좋아 보이십니다. 여러 공격을 지금 받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요.
▶이원욱 : 이제 마음을 조금 내려놓게 됐습니다.
▷김태현 : 그렇습니까? 의원님, 제가 단도직입적으로 여쭤볼게요. 원내대표 출마하십니까? 강한 출마설이 돌고 있던데요.
▶이원욱 : 출마의 마음을 결심을 하고, 그리고 여러 의원님들을 찾아뵙고 경청하고, 그리고 제가 왜 출마해야 되는지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이유도 설명드리고 이러고 있습니다.
▷김태현 : 그런데 이원욱 의원님께서 출마하시면 대표적인 비명계 의원이시잖아요. 대놓고 이재명 대표에게 강하게 비판하시는 분이 이제 이원욱 의원, 조응천 의원, 이상민 의원인데요. 그중에 한 분인 이원욱 의원께서 출마를 하신다. 그러면 이게 친명 대 비명, 원내대표가 완전히 계파대결이 될 수도 있는데요. 거기에 대한 부담은 없습니까?
▶이원욱 : 물론 그 문제도 조금 있겠지만요. 실제로 민주당의 비전을 어떻게 세워나갈 것인가라고 하는 게 제일 중요한 문제인 것 같고요. 이번에 이재명 당대표도 비명계를 중용하는 그런 당직개편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원내대표 선거라고 하는 게 다음에 새로운 지도부의 하나의 결절점이 될 텐데 당직개편을 하는 이유는 지금과 같은 친명 일색의 단일 목소리 가지고는 안 되겠다, 이제 민주당의 다양한 목소리들이 조금 들어와야 되겠다라고 하는 판단을 한 거고요. 원내대표 선거를 통해서도 이원욱 정도가 들어가 있으면 진짜 통합지도부가 만들어졌구나, 정말 균형이 맞는다라고 하는 것을 국민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그러한 지도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태현 : 그런데 아마 반대하시는 분들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잖아요. 친명 이재명 대표를 반대하는 비명의 대표인 이원욱 원내대표가 되면 당이 다양해지고 통합되고 균형은 맞을 것 같기는 한데 그런데 이원욱 의원은 대놓고 이재명 대표 사퇴하라 이렇게 강한 입장을 보이는 사람인데 이거 오히려 분란 일어나는 것 아니야? 라는 의견이.
▶이원욱 : 그거는 약간 오버한 질문 같은데요. 저는 사실은 이재명 당대표에 대해서 직접적인 사퇴론을 얘기한 적은 제 기억에는 없습니다.
▷김태현 : 아, 그렇습니까? 그건 제가 조금 잘못 말씀드린 것 같고요.
▶이원욱 : 그러니까 이재명 대표를 비판해 왔던 대부분들이 지금 민주당이나 국민의힘이나 정치훌리건과 같은 강성 팬덤들한테 이끌려서 하면 안 된다. 국민의힘은 국민의힘대로, 민주당 스스로가, 그러한 이재명 당대표가 정치훌리건과 같은 사람들을 양성하는 듯한, 그리고 보호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 이것을 극복하지 못하면 민주당은 희망이 없다. 그래서 제가 주로 비판해 왔던 것들은 그 지점이지 당장 이재명 당대표 물러가라 이런 건 제 기억에는 없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거는 아마 이상민 의원과 제가 조금 헷갈린 것 같고요, 죄송하고요. 그러면 원내대표 당선되시면 이재명 대표의 거취, 사법리스크가 당에 전이되면 안 된다 이 주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정리하실 겁니까?
▶이원욱 : 개인의 문제와 당의 문제를 약간 분리해서 해석할 필요는 확실하게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모든 것이, 모든 당 지도부들이 사법리스크에만 초점을 맞추면서 방탄 정당화되는 당의 이미지로서는 앞으로 당의 미래비전을 보여줄 수 없다라고 보이고요.
▷김태현 : 비명계 의원들이 그런 말씀 많이 하시잖아요.
▶이원욱 : 네.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극복해나갈 것인가라고 하는 문제가 사실 당으로서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인데요. 저는 작년 7월에 지방선거 이후에 민주당 새로고침위원회라고 하는 말하자면 평가단이 있었고, 거기서 작년 9월에 보고서를 냈는데요.
▷김태현 : 네.
▶이원욱 : 민주당의 전통적인 지지 그룹을 6그룹으로 나누고, 그중에서 어떤 그룹에 우리가 주목을 해야 민주당이 신뢰를 받고 미래비전을 해나갈 수 있느냐라고 했는데요. 당시 숫자를 조금 읽어드리면요. 그러니까 '개혁우선 그룹'이라고 하는 것은 6.3%뿐이 안 됐습니다. 6그룹 중에서 가장 6등. 그리고 '평등평화 그룹', '자유능력주의 그룹', '친환경성장 그룹' 등등을 합하면 78%였거든요.
▷김태현 : 네.
▶이원욱 : 그런데 민주당이 여태까지 지난 지방선거 이전부터 지금까지 흘러나오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개혁우선 그룹'에만 초점을 맞춰서 일을 해 온 것 아니냐라고 하는 모습이 국민들한테 투영돼 있고요. 그러다 보니 많은 나머지 그룹들이 민주당에 최소한 지금 지켜보고 있거나 아니면 지지를 철회하거나. 물론 그분들이 국민의힘까지 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김태현 : 네. 무당파가 많기는 많지요.
▶이원욱 : 무당파로 해서 쭉 빠지거나 해서 이런 모습을 보여준 게 아닌가 싶고요. 새로고침위원회의 보고서를 아주 정확히 꿰뚫어보고 다시 한번 민주당의 운영방안에 도입을 해야 되겠다라고 싶고요. 그것이 아마 이원욱 같은 사람이 원내대표로 들어갔을 때 훨씬 그런 목소리들이 다양해질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됐을 때 이재명 대표의 직접적인 사법리스크 문제도 많이 해소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이 얘기 나눠보지요. '개혁의 딸을', 약칭해서 '개딸'이라고 부르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강성지지층. 제가 보도를 보니까 우리 의원님 포스터 사진 조작했다는 얘기 있고, 그리고 지역사무실, 그다음에 심지어 자택 앞에서도 시위를 진행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이재명 대표가 SNS를 통해서 "자제하라."는 얘기를 했잖아요. 지금은 어떻습니까? 지금도 의원님 지역사무실이나 자택 앞에서 시위 이어지고 있습니까?
▶이원욱 : 지금은 없어졌습니다.
▷김태현 : 그렇습니까?
▶이원욱 : 네, 이번 주부터 없어졌습니다.
▷김태현 : 그러면 이재명 대표의 어떤 SNS를 통한 자제하라는 메시지가 조금 효과를 거두고 보시는 건가요?
▶이원욱 : 그 효과가 제일 컸던 것 같고요. 거기서 1인시위 등등을 할 때 지나가는 시민들이 이거 왜 하느냐라는 비난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아요.
▷김태현 : 그렇군요.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된다고 보세요? 만약에 원내대표 되신다면요. 사실 민주당의 강성지지층 얘기가 개딸뿐만 아니라 소위 말하는 예전에 문재인 전 대통령 시절에도 많은 문제가 있다라는 의견은 심심치 않게 나왔지 않습니까? 언론의 지적도 있었고요.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고 보시나요?
▶이원욱 : 강성지지층은 강성지지층으로부터, 저는 정치훌리건이라고 부르는데요. 그러니까 일반적인 팬덤들은 당연히 필요하고요.
▷김태현 : 그렇지요.
▶이원욱 : 우리 민주당 전통으로 봐도 '연청', '노사모' 이분들이 당내 사람들을 위해서 공정하지는 않았거든요. '연청' 사람들은 지금도 우리가 앞장서면 아마 표 떨어질 거야. 그러니까 우리는 뒤에서 빠져서 열심히 선거운동 해 줄 테니 이 동네 뭐, 영남 사람을 앞세워야지. 예를 들어 영남의 연청의 뿌리들은 지금도 그런 활동을 합니다.
▷김태현 : 그러니까 '노사모'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강한 사랑과 애정을 표시한 거지 정치 반대세력에 대해서 공격을 하지는 않았다 이런 말씀이시지요?
▶이원욱 : 그렇지요. 그리고 만약에 지금 보궐선거 있으면 그분들이 가서 당이 못 해 왔던 그런 일들을 오히려 노란옷 입고 가서 손 피켓 들고 와서 선거운동해 주고 이랬었지요. 지금의 정치훌리건하고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고요. 그래서 그런 팬덤들은 당연히 필요하고 저도 지지하는데요. 지금 일부에서 보이고 있는 아주 욕설, 폭력적 언어 뭐 이런 것들이 난무하는, 그리고 당내 의원들에 대해서 공격하는 사람들을 정치훌리건이라고 부르는데요. 이거 없어져야 되는데, 이거 없애는 방법은 그로부터 혜택을 받는 사람들이 지속적이고 즉각적이고 반복적으로 이 문제가 당을 망치고 있다라고 하는 것을 지적해 주셔야 됩니다.
▷김태현 : 그런데 예를 들면 이재명 대표가 그 부분에 대해서 자제하라고 얘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잘 듣지 않는다라는 보도도 있거든요. 왜냐하면 이게 어떤 조직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일어난 모임들이나 마찬가지여서 대표가 얘기해도 잘 듣지 않는다라는 보도가 있던데요. 그건 어떻게 합니까?
▶이원욱 : 이재명 대표께서 저하고 개인적으로 식사를 할 때도 제가 이 문제를 개인적으로 지적했는데요. 내 말도 안 듣는 사람들이 있어 고민이다 이런 말씀을 하세요. 물론 그런 사람들이 있는데, 그래도 실제로 저희 집에 앞에서 1인시위하고 사무실 앞에서 집단시위하고 이럴 때 이재명 대표가 강하게 얘기하고 나서 확실하게 줄어들었거든요. 문자도 최근에 확실하게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니까 효과가 있는 겁니다.
▷김태현 : 효과가 있다. 이재명 대표의 지속적인 메시지가 있어야 된다는 건데요.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의원 중에 한 명인 김남국 의원은 인터뷰 보니까 개딸 이 문제를 제기하는 건 여당과 보수언론이 만든 프레임이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 같던데 이 주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이원욱 : 김남국 의원은 아마 개딸로부터 공격적 폭력적 문자를 안 받아봤기 때문에, 전화를 안 받아봤기 때문에 그럴 수 있겠지요. 그게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분들이니까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김남국 의원을 공격할 리는 없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거기에 조금만이라도 약간 비판적인 목소리를 보내면 정말 입에 담지 못할, 제가 여기 공개하기도 어려운 그런 내용들의 욕설들이 옵니다. 그거를 "지킨다."라고 하는 것은 정말 어이없는 일이지요.
▷김태현 : 그러면 김남국 의원 같은 분들이 이제 개딸들, 이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라고 메시지를 내줘도 그게 효과가 있다고 보시는 건가요?
▶이원욱 : 그럼요. 당연히요.
▷김태현 : 그러면 김남국 의원이 제기하는 "여당과 보수언론이 민주당을 분열시키게 만드는 갈라치기 전법의 프레임이다." 여기에도 동의를 안 하시는 거지요?
▶이원욱 : 아니, 실체가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그거는 국민의힘의 지지자들이 우리한테 보내는 문자다 이러면 그럴 수도 있겠네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걸 실체가 있는데 실체가 없는 것처럼 프레임이라고 얘기하시면 그거는 조금 이해하기는 어렵지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이거 좀 여쭤볼게요. 안 좋은 기억을 떠올리게 해 드리는 것이라서 죄송하기는 한데요. 조작된 사진, 우리 의원님의 눈가하고 입매를 조금 사납게 보인다 그럴까요? 그렇게 조작된 사진을 보셨을 때 어떤 생각이 드셨어요?
▶이원욱 : 아무리 내가 미워도 이렇게까지? 처음에는 굉장히 저도 분노가 생기고, 아주 그냥 이게 말이 되나? 이 사람이 사람은 맞나?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요. 저도 똑같이 그분들이 악마화시키기 위한 사진 조작이라고 보여졌고, 이분들은 사람이 아니고 악마구나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요. 조금 지나고 나서 생각하니까 이제는 다 털고, 얼마나 이원욱이 미우면 그랬을까. 다 이원욱으로부터 잘못하는 것이겠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 그 부분은 어떠세요? 지역사무실 앞에서 시위하는 분들, 예를 들면 보수단체분들이 와서 항의를 하는 거랑은 조금은 다를 수 있잖아요. 어쨌든 민주당원들이 오셔서 항의하는 것이니까요. 저분들이 조직적으로 나를 반대하면 다음 공천이 어렵지 않을까? 이런 걱정은 안 드셨어요?
▶이원욱 : 그런 걱정은 안 했는데요. 실제로 제가 이름을 알고 있는 분도 있거든요. 제가 우리 당원인가를 찾아보니까 당원이 아니더라고요.
▷김태현 : 아, 그래요?
▶이원욱 : 네. 그러니까 꼭 당원일 것인가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도 의문할 여지가 있고요.
▷김태현 : 저는 강성지지층이라고 해서 당연히 권리당원이겠거니 이렇게 생각했었거든요.
▶이원욱 : 그러니까 어떤 분은 우리 지역은 아니고 저쪽, 제가 화성을 지역인데 화성갑 지역 당원인 분들도 계시고요. 그러니까 과연 이분들이 화성 사람일까라고 하는 것들도 의문입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소관 상임위가 제가 알기로는 외통위라서 여쭤보는데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의 어제 자진사퇴 이 상황을 어떻게 보고 계세요? 아마 외통위가 열리면 현안보고를 통해서 질의할 것 같기도 한데요.
▶이원욱 : 꽤 오래전부터 김태효 1차장과 심지어 대통령하고의 갈등설이라고 하는 게 조금씩 나오지 않았었습니까?
▷김태현 : 대통령과 김태효 안보실 제1차장이요?
▶이원욱 : 아니, 김태효 안보실 차장과 김성한 안보실장.
▷김태현 : 김성한 실장과 김태효 차장.
▶이원욱 : 네. 김태효 차장과 김성한 실장의 갈등설, 그다음에 대통령과 김성한 실장의 갈등설. 이런 것들이 꽤 오래전부터 있었던 얘기들인데요. 물론 확인되지는 않습니다마는. 특히나 대통령과의 갈등설이라고 하는 것은 추론해 보면 이럴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랜 친구잖아요, 50년 친구. 50년 친구인데 확실하게 믿었어요. 서로 말만 해도 다 통하고 이런 사이인데, 사실 그런 관계는 틀어지기도 쉽거든요.
▷김태현 : 오히려?
▶이원욱 : 왜냐하면 나는 진정으로 50년 친구로서 우리 대통령이 잘 되기 하기 위해서 이런 얘기를 하는데 왜 내 얘기 안 들어주지? 나는 진짜 권력을 바라는 것도 아닌데. 여기에서 생기는 갈등설이 충분히 추론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찌 됐든지 간에 외교안보 라인이 총체적인 부진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대통령이 외국 순방에서 실수를 해 왔고요. 최근에 얼마 전에 김일범 의전비서관 교체, 이문희 외교비서관 교체 등등 이런 것들이 계속 추진되고 있는 것들을 보면 외교안보 라인이 뭔가 문제가 계속 노정되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고요. 다만 아주 의아했던 것이 어떻게 대통령 방미 한 달을 앞두고, 그리고 5월에 있을 G7 정상회담을 앞두고 외교라인을 총괄책임지고 있는 컨트롤타워를 교체하는가. 이건 정말 심각하구나라는 것을 느꼈지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조태용 신임 안보실장이 잘할 것이라고 기대하십니까?
▶이원욱 : 정통 외교 관료 출신으로서 의전 등등에 대해서 제대로 훈련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많은 부분을 잘 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하는데요. 다만 방미를 해야 될 미국대사관이 빠지니 그쪽에서 방미 관련을 어떻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이 지금 관전포인트가 아닌가 싶어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시간관계상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민주당의 이원욱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원욱 : 네, 고생하셨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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