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입니다.
오늘 국내 증시는 혼조세로 거래를마쳤습니다.
코스피는 1% 가까이 올랐고 코스닥은 약보합세를 기록하면서 방향을 달리한 채 금요일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 시장은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수세로 대형주들의 강세가 전개되며 지수의 상방 압력을 높여 갔고 1000 종목이 넘게 하락한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은 팔자세와 함께 6거래일 만에 조정장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23.7포인트 오른 2476.86포인트로, 코스닥은 2.96포인트 내린 847.52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면서 마감된 종목이 대부분인 가운데 넷마블이 영업 적자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지만 3분기부터는 흑자 전환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3% 넘게 올랐고, 증권가에서 포스코그룹 상장사들의 실적 전망을 밝게 보면서 매수세가 몰리며 포스코 그룹도 전반이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한국전력은 당정이 전기를 인상 보류하겠다고 발표하면서 4% 넘게 하락 마감했고, 한미반도체가 기관 매도에 2% 넘는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전기가스업종 홀로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2.9원 상승한 1301.9원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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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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