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저녁 7시 10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에 있는 과수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과수원 일부를 태우고 한때 불길이 송전탑 인근까지 번졌지만, 다행히 1시간 반 만에 진화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영농 부산물을 태우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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