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다음 달부터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한 '배회감지기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사업은 GPS가 내장된 손목시계를 지원해 치매 환자 등이 거리에 있을 때 주기적으로 위치를 추적해 보호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경산시는 배회감지기 지급과 함께 개통일 기준 2년 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통신비 등도 함께 지원할 계획입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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