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국립한글박물관을 방문해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의 정신이 현대 대한민국의 지향점인 자유·평등·번영과 일맥상통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577돌을 맞는 한글날을 앞두고 국립한글박물관을 방문해 세종대왕은 모든 사람이 한글을 통해 신분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소통하기를 바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조선 시대 관청에서 각종 분쟁을 한글로 해결했다는 자료를 언급하며 신분을 막론하고 한문을 못 배운 사람들도 한글로 호소할 수 있게 돼 평등의 가치를 실현한 거라고 밝혔습니다.
또 디지털 시대에 가장 유리한 문자가 알파벳과 한글이고, 한글이 우리가 IT 강국으로 가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한글이 대한민국 번영의 밑거름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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