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독감 유행이 갈수록 확산하는 가운데, 초등학생 연령대 유행은 기준치의 8배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환자 천 명당 독감 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20.8명까지 늘어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 넘게 많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7~12세 초등학생 연령대는 53.8명으로 유행 기준의 8.3배에 달했고, 13~18세 31.8명, 1~6세 22.9명 등 학령기 연령대의 유행 확산이 두드러졌습니다.
올해 독감 국가 무료 예방접종은 지난달 20일 2회 접종 대상인 생후 6개월 이상, 13세 미만 어린이부터 시작됐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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