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업체에서 빌린 차량을 해외로 밀수출하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횡령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7일 경북 구미에 있는 렌터카 업체에서 빌린 SUV 차량을 인천 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을 통해 불법 수출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렌터카 업체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차량에 부착된 GPS 신호를 토대로 컨테이너에 실린 차량을 찾아냈습니다.
경찰은 곧 A 씨를 직접 불러 밀수출을 시도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기자ㅣ홍민기
제작ㅣ이 선
AI 앵커ㅣY-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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