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낙동강 상류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유해 물질 배출업종이 입주할 수 없게 하겠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대구시는 구체적으로 구미 5산단에 입주한 양극재 기업과 관련해 협력업체가 공장을 가동할 때 객관적 검증이 가능한 무방류 시스템을 도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무방류 시스템을 설치하지 않은 상태로 시설물을 가동할 경우 모든 수단을 동원해 공장 가동을 막을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구시의 이 같은 입장은 구미시가 대구 상수원을 구미 낙동강 상류로 이전하는 것을 거부한 데 따른 조치로 보입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년 YTN 신입사원 공개채용 [모집공고] 보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