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조폐국이 헌법상 국가원수로 돼 있는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얼굴을 새긴 새 동전을 공개했습니다.
새로운 동전에는 찰스 3세의 왼쪽 얼굴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는 왕관을 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오른쪽 얼굴을 담고 있는 기존 동전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호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리 고든 왕립 호주 조폐국 최고경영자는 새로운 1호주달러 동전을 크리스마스 전까지 1천 만개를 찍어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호주의 8가지 기존 동전들에는 뒷면에 캥거루나 오리너구리 등 호주의 상징들이 들어가 있고 앞면에는 모두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초상이 새겨져 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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