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교사 사망 사건으로 여론을 불러일으킨 서이초 교사 등 현장 교원들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교권 확립은 학생이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권리를 지켜주는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교권은) 선생님들의 권리가 아니라 오히려 이게 학생의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교권 대 학생 인권'이라는 것으로 대립적으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결국 학생을 도와주고 학생의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권리를 지켜주는 학생의 권리로 봐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과연 우리 교육 현장의 지금 실태가 어떠냐, 과거의 30~40년 전보다 나은 거냐…. 여러분들이 학교 다니실 때보다 과연 나아진 것인지에 대해서 참 의문이 많이 듭니다. 미래세대를 길러내는 데 선생님들의 사기를 더 진작할 수 있도록 교사 담임 수당은 50% 이상, 보직수당은 2배 이상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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