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피자 브랜드 '미스터 피자'를 운영하는 MPK그룹 정우현 회장이 경비원 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정 회장은 그제 밤 10시 반쯤 개점을 앞둔 자사 식당에서 저녁을 먹은 뒤 건물 밖으로 나가려 했는데요. 이 건물 경비원이 문을 잠궈놔서 시비가 붙었고 경비원이 사과를 하러가자 화를 내며 뺨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회장 측은 언쟁만 있었을 뿐 일방적 폭행은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CCTV를 확인한 경찰은 폭행이 있었다고 보고 조만간 정 회장을 소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