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위원장을 소환해 20시간여 시간을 걸쳐 밤샘 조사를 벌인지 8일만입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2월 SM엔터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SM엔터 주가를 하이브의 공개매수가인 12만 원보다 높게 설정, 고정할 목적으로 시세조종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성일 기자(silee@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