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처음 하는 일은 실수가 따르기 마련이죠.
특히 아르바이트 처음 했던 때를 떠올리면 참 아찔했던 순간들이 많은데요.
이런 실수를 염두에 둔 초보 아르바이트생의 센스 있는 대처가 또 화제라고요?
최근 온라인에는 신입 아르바이트생의 풋풋한 모습이 담긴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는데요.
이 사진에는 한 샌드위치가게 알바생이 샌드위치를 만드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알바생의 모자에 붙어 있는 흰 종이였습니다.
종이에는 "신입 직원입니다. 조금 느려도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글을 올린 A 씨는 해당 샌드위치 가게가 내용물을 고객이 모두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인데, 초보 알바생이 모든 옵션을 기억하기 어려워 이런 문구를 작성했을 것으로 추측했는데요.
A 씨는 "키오스크 도입을 추천한다"며 "고객이 효율적으로 주문하면 직원도 실수가 줄어들 것"이라고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