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안에 마약봉지 21개…'던지기 수법' 유통 20대 검거
주택가 일대에서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유통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0대 A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일 새벽 5시쯤 서초구 반포동 빌라 인근에서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유통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의 가방 안에는 필로폰이 담긴 비닐봉지 21개가 들어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의 범행은 반포동 일대 모습을 비추는 CCTV 화면에 포착됐으며 신고 접수 20초 만에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가 숨긴 마약봉지 18개를 모두 회수했습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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