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SM 시세조종' 김범수 결국 구속…카카오 수사 탄력받을 듯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SM 시세조종' 혐의로 카카오 창업주 김범수 경영쇄신위원회 위원장이 오늘(23일) 새벽 구속됐습니다.
현재 서울남부지검에서 카카오 계열사 수사만 3건 더 진행 중인데요.
최윗선의 신병이 확보된 만큼 관련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유아 기자입니다.
<1-1> 'SM 시세조종' 혐의를 받는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회 위원장이 오늘(23일) 새벽 구속된 뒤 첫 검찰 소환 통보를 받았지만,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김 위원장 측은 건강상 이유 등으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추후 다시 소환 일정을 잡아 통보할 방침입니다.
<2> 왕복 8차로 도로에서, 경찰관이 신속한 대처로 의식을 잃은 운전자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이 사연이 뒤늦게 알려지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당시 운전자의 생존 확률은 3%에 불과했지만, 경찰관의 재빠른 응급 처치로 의식을 되찾을 수 있었는데요.
운전자는 "천운이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3> 최근 국내 이용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에서 파는 이른바 '짝퉁' 제품이 무더기로 세관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짝퉁 제품, 지난해보다 무려 30%나 증가했는데요.
특히 아이돌 포토 카드 등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 브랜드 위조품 반입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4> 어려워진 경기에 넉넉하지 않은 주머니 사정을 노린 신용카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이 불법 카드거래를 적발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요.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박지운 기자입니다.
<5> 서울 마포구가 전직 대통령들의 조각상을 세우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다음 달부터 시행 방법을 구체화하고 의견 수렴 과정에 들어갈 예정인데요.
역사 교육과 관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취지라는데, 시민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안채린 기자가 직접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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