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23일 뉴스현장 헤드라인
■ 여당 오후 전당대회 결과 발표…결선 여부 주목
국민의힘은 오늘 오후 경기도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새 지도부 선출 결과를 발표합니다. 이른바 '대세론'을 형성한 한동훈 후보가 과반 득표를 해 당 대표로 선출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김범수 구속…카카오 쇄신·성장에 제동
SM엔터테인먼트 인수와 관련해 시세조종 혐의를 받고 있는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구속됐습니다. 김 위원장은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했지만 카카오의 경영 활동과 쇄신 작업에도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 전공의 모집 보이콧 움직임…"몰염치한 행동"
전국 수련병원에서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시작했지만, 지원자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의대 교수들이 전공의에 대한 교육 거부 의사 움직임을 보이자 환자단체는 "몰염치하고 반인륜적 행위"라며 강력 비판했습니다.
■ 해리스, 사실상 후보직 확보…후원금 쇄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선 후보직 사퇴 하루 만에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후보로 대세론을 굳혀가고 있습니다. 당내 유력 인사들의 지지는 물론 정치자금 후원금까지 쏟아지는 모습입니다.
■ 내일까지 중부 최대 80㎜ 장맛비…남부는 폭염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장맛비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내리지 않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며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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