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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글스의 캡틴이야!"
결승 홈런에 연타석포까지
리드문
한화가 삼성을 꺾고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화는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주장 채은성이 4안타 4타점 2홈런으로 맹활약하며 삼성을 6대 4로 꺾었습니다. 주중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기록한 한화는 최근 10경기 8승 2패의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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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삼성 /대구]
3대 3 동점인 가운데
6회초 타석에 들어선 캡틴 채은성.
원태인의 떨어지는 공을
힘껏 잡아당깁니다.
"채은성의 타구가 좌측으로~"
"넘어~ 갑니다!"
"채은성의 솔로홈런!"
채은성의 방망이는
8회에도 터졌습니다.
"채은성의 타구가 또!"
"담장을~ 넘어갑니다!"
"연타석 홈런!"
4타수 4안타 4타점.
주중 첫 경기에서도 결승 2루타를 쳤던 채은성이
또 한번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채은성/한화 이글스]
아직 뭐 다 왔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격차가 그렇게 멀지 않기 때문에
저희는 멀리 볼 필요 없이 하루하루 그냥 최선을 다해서
하루하루 매일 이기려고 노력하다 보면
끝에 좀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대전 왕자' 문동주가
5이닝 3실점 2자책점 삼진 8개를 기록하며
시즌 6승째를 챙겼고
김서현, 김범수, 한승혁, 주현상이 이어던지며
삼성 타선을 제압했습니다.
최근 10경기 8승 2패의 상승세를 이어간 한화.
7위 NC를 두 경기차로 따라잡으며
중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는데요.
주말 키움과의 3연전에서도 과연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오늘의 야구였습니다.
영상제공 : 티빙(TVING)
이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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