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전역에 걸쳐 공습을 벌여 팔레스타인 주민 최소 40명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시티 투파 지역의 학교 건물 두 곳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지휘 본부로 쓰여 폭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자지구 전쟁이 시작된 뒤 학교는 피난민의 대피소로 사용돼 왔는데, 이스라엘군은 지난 4일에도 북부의 학교를 공격한 바 있습니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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