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에게 한 끼 식사를 같이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과연 어떤 사람을 말했을까요.
[손흥민 (화면출처 : 토트넘 인스타그램) : 페이커요. 한국 e스포츠의 대명사죠.]
같이 밥 먹고 싶은 스타 세 명을 꼽아달라했는데 가장 먼저 페이커를 말했습니다.
손흥민도 리그오브레전드 경기를 즐겨한다는데, 페이커에 대한 팬심이 발동한 거 아닐까요.
두 번째로는 자신을 토트넘의 오랜 팬이라고 밝힌 스파이더맨의 톰 홀랜드 배우를 꼽았습니다.
그다음으로는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었네요.
손흥민은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4명을 뽑아달라'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죠.
이때 호날두, 메시, NFL 전설인 톰 브래디, 그리고 조던을 꼽았습니다.
조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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