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대표 연임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 지역 경선에서 90%가 넘는 득표율로 압승을 거뒀습니다.
이 후보는 경기 부천체육관에서 진행된 경선에서 권리당원 득표율 93.27%를 기록했습니다.
경쟁자인 김두관 후보는 5.48%, 김지수 후보는 1.25%를 각각 득표했습니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18.76%, 김병주 후보가 17.98%, 정봉주 후보 15.79%를 기록했고, 이어 한준호, 이언주, 전현희, 민형배, 강선우 후보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제 민주당 전국 순회 경선은 내일(11일) 대전·세종 지역과 다음 주말 서울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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