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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 방탄소년단 슈가가 조만간 정식으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인데요.
소속사 사옥 앞에는 그의 팀 탈퇴를 촉구하는 내용의 화환까지 등장했습니다.
BTS의 소속사 하이브 사옥 앞 근조 화환 수십 개가 줄지어 놓여있습니다.
사진 속 화환에는 '근황을 사회면 뉴스로 알려주니', '팬들한테 미안하지도 않냐' 등 슈가의 BTS 탈퇴를 요구하는 메시지가 담겼는데요.
이번 화환 시위는 BTS 팬덤인 '아미' 전체의 대표 의견이 아닌 슈가 탈퇴에 뜻을 함께한 개인 팬들이 모여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온라인에선 이 밖에도 슈가가 공연 중 욕설을 했다거나, 사회복무 기본 교육 당시 수업에 제대로 참여하지 않아 민원이 제기됐다는 글까지 올라오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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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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