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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북한이 러시아에 군대를 파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 시간 13일 저녁 연설에서 러시아와 북한 정권의 동맹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단순히 무기뿐 아니라 점령군에 북한의 인력이 지원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런 상황에서는 우크라이나의 협력 국가들도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전선에 보다 많은 지원이 필요하고 침략자를 압박할 장거리 타격 능력도 있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영국 일간 가디언은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러시아에 보낸 북한산 탄도미사일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자 수십 명을 전선에 파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또 다른 가짜 뉴스로 보인다며 관련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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