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14일 뉴스현장
■3자 회동, 이견만 확인…"집행 계획 그대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경찰과 공수처, 경호처가 회동했지만 이견만 확인했습니다. 공수처는 3차 회동이 영장 집행 계획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여 "방어권 보장"·야 "집행 늦추려는 꼼수"■
윤 대통령의 방어권을 보장해달라는 정진석 비서실장의 호소문에 대해, 여당은 공감한다는 반응을 내놓으며 불구속 임의 수사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야당은 영장 집행을 늦추려는 꼼수라고 일축했습니다.
■잠시 뒤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尹 불출석■
잠시 뒤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첫 정식 변론기일이 열립니다. 윤 대통령은 불출석을 예고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변론 전, 윤 대통령 측의 재판관 기피 신청에 대한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북, 탄도미사일 수발 발사…8일 만에 또 도발■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여러 발 발사했습니다. 8일 만에 또 도발에 나선 것으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차량 105대 '쾅'…수도권 곳곳 빙판길 사고■
고양에서만 차량 105대가 충돌하는 등 도로가 얼어붙은 수도권 곳곳에서, 다중 추돌 사고가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오늘 밤에도 한기가 남하할 것으로 보여, 소방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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