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홍천에서 10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유행 코로나19 바이러스 그룹 (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홍천군 보건당국은 11일 서석면에 거주하는 50대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서석면 거주 4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10일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지난 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어서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로써 도내 확진자는 214명으로 늘었다.
홍천군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주말과 휴일 불필요한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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