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지난 24일 우루무치 화재사고로 촉발된 시위를 차단하고 참가자에 대한 대대적인 검거에 나섰습니다.
중국 공안당국은 현장 채증 사진과 영상, 소셜미디어, 휴대폰 추적 등을 통해서 시위 참가자 체포에 나섰습니다.
또, 주요 도시의 시위 발생 가능 지역에 경찰을 대거 배치해서 시민 접근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경찰과 법원, 검찰 등을 총괄하는 공산당 중앙 정법위원회는 시위를 적대 세력의 침투와 파괴 활동, 사회질서 교란행위로 규정하고 엄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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