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임기제 공무원과 구·군 파견 직원 9명으로 구성된 '체납세금 특별기동징수팀' 발대식을 열고 고액 체납세 징수에 나섭니다.
징수팀은 1월 1일 기준 체압액 390억 원 가운데 3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576명을 대상으로 40억 원 이상을 징수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주요 업무는 체납자 행방과 은닉재산 추적조사 등으로 고액·고질 체납자는 압류부동산 공매,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 허가사업제한, 출국금지, 형사고발 등으로 대응할 예정입니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법에 따라 모든 징수기법을 동원해서 끝까지 추적·징수해 성실납세자와 형평성을 맞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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