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9일 뉴스현장
■ 북한, 어제 열병식…ICBM·전술핵운용부대도
북한이 인민군 창설 75주년을 맞아 개최한 열병식에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과 전술핵운용부대가 등장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할아버지인 김일성 전 주석의 생전 옷차림을 재현한 듯한 모습으로 딸 주애의 손을 잡고 열병식에 참석했습니다.
■ 강진 사망자 1만5천여명…생존자는 2차 위기
튀르키예 강진 발생 나흘째,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희생된 인원이 1만 5천명을 넘겼습니다. 재난 지역의 생존자들 역시 쉼터와 식품 부족 등으로 또 다른 위기에 놓였습니다.
■ 여 전당대회 여론조사 오늘 마무리…내일 컷오프
국민의힘은 오늘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여론조사를 마무리하고 내일 본경선 진출자를 발표합니다. 본경선에는 당대표 후보 4명, 최고위원 후보 8명, 청년최고위원 후보 4명이 가려집니다.
■ '이상민 탄핵' 심리 개시…180일내 결론
헌법재판소가 이상민 행안부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서를 접수, 심리에 착수했습니다. 헌법재판소법에 따르면 헌재는 접수한 날부터 180일 이내에 최종 결정을 선고해야 합니다.
■ '프로포폴 상습투약' 유아인, 경찰 조사
배우 유아인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유씨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도 내렸는데 수사가 연예계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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