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긴급구호대, 튀르키예 강진 피해지역서 생존자 1명 구조
튀르키예 강진 피해 지역으로 급파된 우리 긴급구호대가 구조활동에 돌입하고 나서 생존자를 처음 구조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우리 긴급구호대는 현지시간으로 9일 오전 5시쯤 구조와 수색 대상지인 하타이주 안타키아에서 구호 활동을 벌이면서 생존자 1명을 구조하고 사망자 4명을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이 생존자는 70대 중반 남성으로, 구조 당시 의식이 있는 상태였습니다.
우리 긴급구호대는 튀르키예측 요청에 따라 현지에 급파돼 어제 가지안테프 공항에 도착했으며, 곧바로 강진 피해가 큰 하타이로 이동해 구조활동을 개시했습니다.
한상용 기자 (gogo213@yna.co.kr)
#구호대 #한국 #튀르키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